「우리가 테이프에서 뭘 찾아낼지 알고 있었습니까? 믿을 수 없는 일이군요.」
코너가 손을 치켜들며 말했다.
「그만,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법을 일본인들한테서 배워야겠군. 모든게 다 제대로 되고 있네. 오아이소 오네가이 시마스.」
「하이, 코너 상.」
스시 요리사가 계산서를 내주자 코너가 지폐를 몇 장 세어주었다. 요리사가 절을 했다. 둘이 다시 빠르게 일본말로 뭐라고 얘기했다.
「이제 떠나는 겁니까?」
「그래, 난 벌써 먹었어. 그리고 친구, 자넨 늦을 여유가 없잖나.」
--- p.163
「우리가 테이프에서 뭘 찾아낼지 알고 있었습니까? 믿을 수 없는 일이군요.」
코너가 손을 치켜들며 말했다.
「그만,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법을 일본인들한테서 배워야겠군. 모든게 다 제대로 되고 있네. 오아이소 오네가이 시마스.」
「하이, 코너 상.」
스시 요리사가 계산서를 내주자 코너가 지폐를 몇 장 세어주었다. 요리사가 절을 했다. 둘이 다시 빠르게 일본말로 뭐라고 얘기했다.
「이제 떠나는 겁니까?」
「그래, 난 벌써 먹었어. 그리고 친구, 자넨 늦을 여유가 없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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