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들은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질문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다. 사람의 가슴속 깊이 내재된 열정과 에너지를 느끼게 하기 때문에 질문을 받는 사람에게는 매우 특별하게 들린다. 그래서 질문을 받는 사람들은 놀라운 답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만일 자신의 가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느끼지 못했다면 그것은 아직 이런 질문을 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 p. 21

애자일 조직은 팀 구성원 자체에 권한을 주어 서로 수시로 소통하고 피드백함으로써 빠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때문에 팀 구성원 간 소통의 촉진, 갈등 해결, 목표 설정, 실행 점검, 솔루션 중심의 사고방식, 강점 사용 독려, 직관과 통찰이 촉진되도록 돕는 코치가 필요한 것이다. --- p. 75

코치의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열어 주고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목표를 세우게 하고 현재 직면한 상황을 직시하게 할 뿐 아니라 풍부한 자원을 찾게 해 주어 실행력을 올려 주는 도구가 된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질문에는 질문마다 명확한 의도와 목적이 있고, 또 프로세스가 있다. --- p. 94

코칭은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답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 위에서 이루어진다. 만일 상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지시하고 가르치거나 조언이나 충고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믿는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탁월한 질문을 제시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해 줄 것이다. 코칭이 기존의 교육이나 인재 훈련과 전혀 다른 점은 바로 이러한 철학 때문이다. --- p.113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할 때 자신의 가치에 기준하여 의사 결정을 한다. 그래서 나를 알아 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그를 위해 어려운 수고도 기꺼이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사와 직원 간에 이러한 신뢰가 쌓인다면 보통 직원이 울트라 인재로 변화될 수 있다. --- p. 146

코칭형 리더는 닫힌 질문이나 나 중심의 대화가 아니라 상대가 꿈과 목표를 향해 의식을 확장하고 열정을 가지고 높이 도전하도록 대화할 필요가 있다. 열정이 솟아나는 명확한 목표와 풍부한 자원을 찾고 난 후에는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실행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주고 실행을 주기적으로 지지하고 격려해 준다면 누구나가 유익을 얻고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b>보통의 상사는 조언하고 탁월한 리더는 질문한다</b><br/><br/>빠르게 돌아가는 업무 환경에서 대개 상사들은 업무 처리에 집중하다 보면 짜증 담긴 충고와 조언에 익숙해지고, 또한 자주 재촉하게 된다. 충고와 조언은 구성원들에게도 무시당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법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통해 일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 바로 사람에게 집중하는 질문이 답이다. 한마디의 통찰 있는 질문이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적극적인 사고를 이끌어낸다. 즉 존재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질문과 긍정적인 관점을 갖게 하는 효과적인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br/><br/>이 책은 저자의 20년간 마스터 코치로서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질문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존재 가치, 인간관계, 리더십의 세 주제별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5R 코칭 대화’라는 질문의 틀과 소통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4가지 방향의 질문을 아는 것만으로도 일상과 업무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br/><br/><b>구글은 왜 리더들에게 ‘질문하는 법’을 가르칠까?</b><br/><br/>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경쟁력에 대한 고민도 늘어났다. 이순신 장군처럼 모든 능력을 갖춘 탁월한 리더보다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집단 창의성을 극대화할 줄 아는 리더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기업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으로 산업 환경과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미 구글, 아마존, 3M,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조직의 리더들에게 코칭 리더십과 ‘질문하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br/><br/>질문은 단지 정보를 얻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하고 숨겨진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기능이 있다. 즉 질문의 더 넓고 깊은, 그리고 강력한 역할과 목적을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 책은 구성원들이 어떻게 일에 몰입하게 만들고 고성과 조직을 만들 것인지에 대해 질문의 방향과 틀을 제시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면서 쉽게 질문하는 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애자일 조직의 리더들에게 구성원 간의 소통과 갈등 해결뿐만 아니라 목표의 설정과 실행 및 솔류션 중심의 사고방식을 통해 빠른 성과를 내는 코칭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br/><br/><b>질문의 틀과 방향만 알아도 나도 대화의 달인!</b><br/><br/>코칭은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답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을 기반으로 질문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열어 주고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또 스스로 목표를 세우게 하고 직면한 상황을 직시하여 자신에게 가진 자원을 찾아 해결해 나가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5R 코칭 대화’라는 질문의 틀과 4가지의 강력한 질문을 담은 질문의 방향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능력을 일깨워 준다.<br/><br/>5R 코칭 대화는 먼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상대방이 마음을 열도록 돕는다. 그리고 삶의 분명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선택하도록 돕고, 자신의 현실과 자원을 발견해 내도록 독려한다. 나아가 변화와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고 계속 격려하는 것이다.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 이 질문의 틀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탁월한 도구이다.<br/><br/>이 질문의 틀을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더하는 것이 질문의 방향이다. 높게, 넓게, 깊게, 작게 하는 네 방향의 질문은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면서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높이 도전하게 만드는 질문은 더 높은 위대한 목표를 바라보게 만들고, 넓게 확장시켜 주는 질문은 자신이 가진 풍부한 자원을 발견하도록 해 준다. 또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질문은 내면의 두려움을 통찰해 보고 생각 방식을 바꾸도록 이끌며, 작게 세분화하는 질문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세밀하게 행동하고 변화를 일으키도록 격려한다. 이 4가지 질문의 방향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면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하여 열정과 성장을 이끌어 내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코치는 질문을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게 하고 숨겨진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질문의 힘에 매료되어 20년간 코치의 삶을 살아온 저자는 존재 가치, 인간관계, 리더십의 세 가지 주제별 질문을 사용하여 변화를 도출하는 방법을 쉽게 안내해 준다. 전문 코치들에게는 물론,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다수의 리더들을 보면 본인의 입장에서 구성원들을 가르치고 지시하게 된다. 반면 구성원들은 종종 리더의 말을 이해 못해서 답답해하고 무시당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리더들에게 질문에 대한 지침서가 아쉬운 상황에서 본서는 조직의 리더들과 사람을 다루는 모든 전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다.

나는 오랜 기간 사람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개발하는 탁월한 방법이 무엇일까 연구해 왔다. 코칭학회장이자 전문 코치로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연구하고 실행하면서 코칭이 이 고민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경험했다. 『질문의 방향』은 같은 길을 가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이 책이 전문 코치의 질문 능력을 강력하게 만들고 독자들의 내면의 변화와 삶의 행복도를 효과적으로 높여 주리라 확신한다.

리더들은 늘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조언보다 더 효과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질문이다. 이 책에 사람을 변화시키고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효과적인 질문방법들이 모두 담겨져 있다.

세계적인 마스터 코치MCC인 저자는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에게 구성원들의 가치를 조직의 목표와 일치시키는 코칭 방법을 전수해 왔다. 세계최고의 마스터코치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에게 가이드가 될 것이다.

구성원들을 어떻게 일에 몰입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고성과 조직을 구축할 것인가? 리더들은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찾아 왔으나 이렇다 할 해법을 얻지 못했다. 질문의 방향과 틀을 소개한 이 책은 일에 몰입하게 하는 질문 방법과 실제 사례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어 리더나 독자들이 스스로 성찰하면서 읽어도 좋을 자기계발서임에 분명하다.

오랜 기간 조직과 고객의 가치를 올리는 일을 하면서 효과적으로 사람을 변화시켜 목표한 성과를 이루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금번에 코칭계를 리드하고 있는 저자가 다양한 코칭 경험을 살려 『질문의 방향』을 출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조직의 리더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의 방향을 잘 활용하여 구성원들을 변화시키고 목표와 성과를 탁월하게 이루기를 바란다.

현장에서 다양한 이슈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코칭으로 도울 때 효과적인 질문들과 소통 기법,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책이 필요했는데 저자 우수명 대표의 질문 책은 많은 코치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으로 애자일 방법론이 도입되고 있다. 이 책은 애자일 조직의 리더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코칭 리더십과 질문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 애자일 코칭이 필요한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들에게 있어서 이 책은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