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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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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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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92g | 148*210*20mm
ISBN13 9788994491134
ISBN10 899449113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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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레드 쉐드 주니어(Fred Schwed Jr.)
저자인 프레드 쉐드 주니어Fred Schwed Jr.는 월스트리트의 전문 주식 트레이더로 근무하다 1929년 주가대폭락 당시 거액을 잃은 후 월스트리트를 떠났다. 수년 후 그는 베스트셀러 동화『괴짜꼬마 웨키Wacky, the Small Boy』를 출간했으며, 그 후 일반 투자자를 위해 월스트리트의 내부를 파헤친 이 책『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Where Are the Customers’Yachts?』를 저술했다. 투자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의 명성에 비하면 저자는 비교적 평범한 이력의 소유자인데다, 알려진 것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나마 저자에 대해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수십 년 동안 이 책이 명성을 얻으면서 개정판이 나왔는데 그때마다 저자는 새로운 프로필을 내놓지 않았다. 출판사에서 네 번째 쫓아가서 저자에게 새로운 프로필을 요청했을 때 역시도 저자는 따로 추가할 말이 없다고 했다. 그러다 그는 손가락을 튕기며 말했다.“ 아, 네. 거의 잊어버리고 있던 게 하나 있어요.”그리고 저자 쉐드는 이런 다소 위협적인 제목의 책이 재출간되는 바람에 세계 증권시장이 급락한다 해도, 그것이 자기 때문이란 것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로 인해 손해를 볼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하겠다고 했다.

한편 그는 이 책이 출간되어 세계 증권시장이 급락할 경우 이 책을 읽고 미리 공매도에 나선 사람에게서는 기꺼이 감사를 받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공매도 입장에 있는 사람은”현재 버몬트 주 노스브래틀버러에 살고 있는 한 신사를 말하는데, 이 신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접시꽃이 있던 멋진 골조주택에서 길 건너에 정육점이 있는 숙소로 이사한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역자 : 김상우
서강대 대학원 정외과를 졸업했다. 부국증권 국제영업팀에서 근무했고, 영문 경제월간지 Korea Money 편집장을 역임했다. 역서로『워렌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 전략: 적극적 가치투자』,『 투자 귀재들의 가치투자 실전 응용법』,『 성격의탄생』,『 문명에반대한다』,『 신의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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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회계는 학문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말한다. 중서부의 한 도시에서 대형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던 한 노신사는 다소 불분명하긴 하지만 이런 견해를 갖고 있었다. 나는 자산가치를 계산하는 그의 개인적인 회계 방법을 회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월스트리트의 파트너들과 경영자들에게 소개하려고 한다.
이 노신사는 사업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아들들과 회사 감사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들은 장부와 각종 재무제표를 들이대면서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다. 그들의 말을 듣고 있던 노신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보게들, 내가 40년 전 이곳으로 올 때 가져왔던 손수레가 아직도 6층 창고에 있네. 가서 봐. 그리고 조사해봐. 그 수레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이익이라네.”
1938년 이후 회계는 기법일 뿐만 아니라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꽤 그럴듯한 주장이 나왔다. 그해에 맥케슨 & 로빈스McKesson & Robbins 사건과 인터스테이트 호지어리 밀스Interstate Hosiery Mills 사건이라는 두 개의 기상천외한 회계사건이 발생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지만, (펜과 잉크, 교활함을 이용해 스스로 가공의 자산을 만들어낸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있다고 생각했던 자산 때문에 이 두 회사의 주가는 한동안 크게 올랐었다. 그러나 자산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들 회사의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2장, 금융인과 예언자의 차이

나는 ‘내 돈’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머리 좋은 사기꾼이나 정직한 바보에게 맡기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머리 좋은 사기꾼을 택하겠다. 머리 좋은 사기꾼이 편취한 돈은 재산환수 소송과 경찰을 통해 되찾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직한 바보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진심어린 (심지어는 눈물을 동반한) 사과뿐이기 때문이다.---4장, 그들은 정말 고객의 편일까

1929년 끔찍한 공황이 닥쳤을 때 한 투자신탁운용회사에서 일련의 긴급 이사회가 열렸다. ……한 임원이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했다.
“주가 폭락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불과 2개월 전 350달러였던 XX(당시 대형 블루칩 중 하나)는 200달러로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허황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XX는 15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XX 1만 주를 150달러에 매수할 수 있다면, 과거에는 없었던 저가 매수 기회가 되지는 않을까요? 모두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겁니다. 이런 기회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의 설득력 있는 제안에 갑자기 용기가 불꽃처럼 방 안에 넘실대기 시작했다. 모두들 앞다퉈 동의했고 창백했던 뺨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임원 중 누군가가 회의에 배석했던 주문담당 직원에게 말했다.
“XX 주식 1만 주를 150달러에 매수하게.”
공손한 태도로 지시를 받은 주문담당 직원은 지시사항을 받아적기 위해 몸을 앞으로 굽혔다. 그러면서 그는 입술을 약간 삐쭉거리며 아주 나지막하게 그러나 남들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흥!” 하는 콧소리를 내버렸다.
그러자 그 즉시 방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좀 전의 의기양양했던 자신감을 잃고 표정이 다시 어두워졌다. 임원들은 다시 XX주식 매수 문제를 논의했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XX 주식의 매수 제안을 기각해버렸다.
나에게 이날 상황을 전해준 사람에 따르면 회사는 비웃는 콧소리를 낸 그 직원 덕분에 75만 달러를 날리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직원이 파멸적인 매수 주문을 취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누구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임원 중 그에게 감사를 표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4장, 그들은 정말 고객의 편일까

현재 존재하는 투자자문사는 100개 미만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오늘날 자신을 투자자문사라고 자처하는 수천의 날강도들이 존재한다. 이는 성실한 투자자문사의 잘못은 아니다. 이런 현상은 분명 진짜 투자자문사들을 미묘하게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무리 중 일부는 고대의 방식으로, 즉 그날 일이 끝났을 때 모든 돈을 공중에 던져버리는 식으로 그들과 고객들 사이에 돈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날려버린 돈 중 천장에 붙은 돈만 고객의 것이다.
진짜 투자자문사의 기본 원칙은 건전하고 사뭇 중요해 보인다. 그 원칙은 세속적인 것으로, 투자자문사의 보수는 어떻게 결정하느냐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의 주식중개인이나 딜러들이 매매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매매 수수료와 매매 수익으로 보수를 받는 것과 달리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대가로 이미 정해진 자문 수수료를 받는다. 투자자문사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증권므 고객에게 팔려고 하지도 않으며, 불행히도 그 누구도 그들의 증권을 사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다. 따라서 부자들은 투자자문사가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노리거나 손실을 줄일 의도가 없기 때문에 이들의 자문은 진실한 것이며, 비교적 객관적인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이는 부자의 고민거리를 다음 두 가지로 좁혀준다.
---8장, 현명한 투자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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