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사람이 좋은 지도를 가지면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 것처럼, 그 분야에 지도 같은 좋은 양서를 가지면 그 글을 기록한 분의 목적과 의도에 잘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가복음 주해서가 많이 나왔지만 이번에 이병권, 오진희 목사님이 출간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마가복음을 이해할 수 있는 양서입니다. 원문 주해 방식으로 전문가만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책도 아니고 목회자에게만 필요한 강해서도 아니며, 목회자나 평신도 모두가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식 성경 해설서입니다.
- 정인찬 (박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랫동안 성경 공부 인도자와 성경 신학자로 섬겨온 저자들은 4단계의 구성(지난 이야기, 성경 이야기, 이야기 풀기, 조금 더 생각해 보기)에 따라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탄탄한 플롯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독자들에게 마가복음의 진수를 경험케 합니다.
- 조성헌 (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마가복음은 깊게 보면 더 깊게 보이고, 넓게 보면 더 넓게 보이는 신비한 책입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마가복음의 넓고 깊은 바다로 독자들을 천천히 또 친절하게 안내할 것입니다. 저자들을 통해서 복음의 신비한 세계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이 책은 복음의 깊은 의미를 쉽고 분명하게 풀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제자도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안내서이기에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 김진옥 (박사, 명지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