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싫은 일들을 미루는 것은 인간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그러나 인생이란 어차피 괴롭고 지겨우며, 불유쾌한 일들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그것들은 해야만 하며,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고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이 문제들을 짧게 끝날 수도 있고, 오랜 기간이 걸릴 수도 있다.' '미루기 극복의 한가지 중요한 교훈은, 이러한 완벽한 상황이란 결코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것이다. 세상도 불완전하고 우리도 불완전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평범한 것에 목표를 두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하라'

지금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 너무 어려, 너무 바빠, 너무 숙련이 안됐어, 교육을 너무 조금 받았어, 의지가 너무 약해, 너무 겁이나……' 등등.

변명을 할 때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주로 당신 자신에게) 자신이 뭔가를 하거나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괜찮다고 납득시키고 있다. 당신은 변명이 스스로의 신뢰를 은연중 손상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변명은 당신의 자긍심까지 훼손시킨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 당신이 큰 소리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당신 자신이 그 소리를 듣게 되고, 최악의 경우 그것을 믿게 된다. 그리고 당신이 믿고 받아들인 변명들 하나 하나가 당신 자신을 한정짓는 한계가 되는 것이다.

일을 미루는 것은 꿈을 미루는 것
우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허드렛일,선물 보내는 일, 관계를 맺는 일, 전화 걸기, 마감시한, 조직에 가입 또는 탈퇴하기 등-에 대해 늑장을 부리고 뒤로 미룬다.그러나 우리모두가 공통적으로(그리고 가장 슬프게도)미루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꿈이다.대학 졸업, 음악 레슨, 해보고 싶은 사업, 오르고 싶은 산, 그리고 쓰고 싶은 책 등 우리의 소중한 꿈은 우리 마음의 깊숙한 구석에 팽개쳐 있다.이 꿈들은 먼 훗날로 미루어져 있다. 꿈을 추구할 때 당신은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의 원천 속으로 뛰어든다. 꿈을 쫓지 않을 때 당신에게는 슬픔과 '내가 ~을 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후회만이 남는다.존 그린리프 휘티어(John Greenleaf Whittier)는 이렇게 적었다.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슬픈 단어들 중에서 가장 슬픈 것은 '했을지도 몰라'이리라'

이제는 변명이나 늘어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당신이 얼마나오랫동안 미루는 사람으로 여겨져 왔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내일까지 미룰 필요가 없다. 당신은 지금 당장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 바로 지금

우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허드렛일, 선물 보내는일, 관계를 맺는일, 전화 걸기, 마감 시한, 조직에 가입 또는 탈퇴하기 등-에 대한 늑장을 부리고 뒤로 미룬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그리고 가장 슬프게도)미루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꿈이다.

우리는 매일 이러한 변명을 듣는다. '내가 ∼를 했다면 내 인생은 더 좋았졌을 텐데……. 그렇지만 지금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 너무 어려, 너무 바빠, 너무 숙련이 안됐어, 교육을 너무 조금 받았어, 의지가 너무 약해, 너무 겁이나……' 등등.

변명을 할 때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주로 당신 자신에게) 자신이 뭔가를 하거나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괜찮다고 납득시키고 있다. 당신은 변명이 스스로의 신뢰를 은연중 손상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변명은 당신의 자긍심까지 훼손시킨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 당신이 큰 소리로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당신 자신이 그 소리를 듣게 되고, 최악의 경우 그것을 믿게 된다. 그리고 당신이 믿고 받아들인 변명들 하나 하나가 당신 자신을 한정짓는 한계가 되는 것이다. 그 한계들을 쌓아가고 변명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는 것은 충실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는 길에 스스로 장애물을 놓는 일이다.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시간관리에 철저하며 일을 미루지 않고 스스로 그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안다. 그들은 하루 중 휴식시간을 갖는다거나, 주간 계획을 세우거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어떠한 결정의 순간에서도
당신이 할수 있는 최상의 것은 옳은 것이고,
당신이 할수 있는 두 번째 최상의 것은 그른 것이며,
당신이 할수 있는 최악의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다.
--테디 루스벨트--
성공은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결코 운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인 것이다
---윈스턴 처칠---

실수는 우리에게 뭔가 다른 대안이 있음을 가르쳐준다.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 전 1,600번의 실험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한 친구가 그에게 왜 아무런 성과도 없으면서 그 일에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느냐고 물었을 때, 에디슨은 대답했다.
'성과가 없다니! 작동하지 않는 방법 1,600가지를 배우지 않았는가?'

사실 우리들 대다수는 잡동사니를 사랑햇던 기억들이 있다. 우리의 보물들은 오래 전에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거나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의 요구는 변했고, 더욱이 계속해서 먼지를 털어내고, 닦고 놓아둘 자리를 찾아야 하는 보물들은 더 이상 우리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당신은 여전히 이 모든 물건들의 관리자로 남아 있고 싶은가?
잡동사니들과 처음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을 때 나는 스스로 중대한 약점이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매우 감상적이었다. 감상은 잡동사니 난장판의 주원인이다. 어딘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나는 기념품을 사거나, 프로그램이나 입장권, 또는 나중에 이 시간을 떠올려 줄 다른 물건을 구해서 보관하곤 했다. 나는 지금 벽에 걸린 아름다운 그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책과 다른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았다. 옛날에는 내가 이것을 좋아했을거야. 하지만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가? 옛날에는 이것이 필요했겠지. 하지만 지금도 필요한가? 옛날에는 이것이 내게 기쁨을 주었을 거야. 하지만 먼지가 쌓인 채 다른 물건들과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항상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그 물건들이 지금도 내게 기쁨을 주고 있는가? 아직도 정말 내가 그 물건들을 원하고 있는가?

변명을 할 때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주로 당신 자신에게) 자신이 뭔가를 하거나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괜찮다고 납득시키고 있다. 당신은 변명이 스스로의 신뢰를 은연중 손상시키고 있다는 느낌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변명은 당신의 자긍심까지 훼손시킨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

미루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정을 일단 시작하면 당신은 여기저기서 작은 성공을 이루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은 성공들을 즐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그러면 그 성공을 통해 당신은 자신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들여다볼 수있게 된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공허함을 느낄 때, 그것은 자기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늑장을 부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매일 매일의 일상적인 분주함에 쫓겨 즐거움, 관계, 미래의 목표를 위한 일정표 짜는 것을 미루고 있다. 그들은 꿈을 상실하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가? 자신의 삶에 있어서 어떠한 일을 성취하기를 원하는지 결정할 때는 그 성취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생각해보라.

★ 당신이 지나친 관심과 본능적 열정을 가진
미루기 선수임을 나타내는 4가지 징표 ★

1.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해 있을 때는 주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관심이 없다.

2. 어떤 일을 하는 도중 전화기에 손이 간다거나 다른 일을 시작한다

3. 어떤 활동들에 대한 관심이 순식간에 옮겨다닌다. 예를 들어, 정원에 채소를 심을 때는 잔뜩 흥분했다가도, 수확할때가 되면 그 흥분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채소들은 모두 말라빠진다

4. 집에는 완성하지 못한 소품들과 취미용 장식들(혹은 사용하지도 않는 운동기구들과 악기들)이 사방에 널려 있다.

우리 대부분은 일을 미루며 살아간다. 생각해보라. 언제든 낼 수 있는 공과금을 미루다가, 신용카드 대금 입금을 미루다가 연체이자를 내본 적이 몇 번인지, 또 담배나 술을 끊거나 어떤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데 실행하지 못한 적이 몇 번이나 되는지, 혹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지는 않는지, 책상이나 바닥 등이 늘 난장판이어서 일할 의욕을 상실했던 적은 없는지를 말이다.<br/><br/>이처럼 하기 싫어서 미루고, 곤란해서 미루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루고 등등. 그러다가 대개 마쳐야 할 시간을 지나 허둥지둥 마무리한다. 그리고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나는 왜 이렇지'를 스스로에게 반문한 후 다시는 그러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반복한다. 바로 그 모습이 미루기―스트레스―미루기를 반복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br/><br/>출간 직후 인터넷 서점 아마존의 베스트셀러 목록의 종합 TOP 10에 오른 이 책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는, 우리를 이같은 고질적인 미루기 습관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써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여러 가지 이유를 달며 일을 미루고 있는 우리 자신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다.<br/><br/>일을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왜 일을 미루게 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누구나 일을 미루려고 하는 습관의 저변에는 두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br/><br/>완벽해지기 위해 모든 조건이 갖추어질 때까지 일을 미루는 '완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미루는 '생소한 것에 대한 두려움', 성공 후에 더 큰 성공을 해야 하는 것이 두려워 일을 미루는 '성공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되어 일을 그르칠까 봐 일을 미루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의 이유로 우리는 일을 미루게 된다는 것이다.<br/><br/>이는 결국 습관으로 굳어져 늘 일에 쫓기며 살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까지도 망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일을 미루는 습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예를 들어, 실수를 할까 봐 일을 미루고 있을 경우,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을 몰아세우지 말고 실수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일을 미루지 않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br/><br/>또 잘못된 결정을 내릴까 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을 미루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결정의 대부분은 바꿀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100% 확신이 들 때까지 일을 미룰 수밖에 없는데, 그 때가 되면 이미 결정을 내렸다가 바꿨을 때보다 훨씬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경우를 종종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br/><br/>이처럼 『세상의 모든 굼벵이들에게』 속에는 여러 가지 일을 미루는 두려움에 대한 각각의 극복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활기찬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