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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주고 싶다

: 강변가요제 ‘바다새’의 디바 김혜정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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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83g | 153*224*20mm
ISBN13 9788998937164
ISBN10 899893716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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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혜정
1986년 제7회 MBC강변가요제에서 ‘바다새’로 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듬해 1집 ‘사랑하고 있어요’를 발표해 히트시키며 활발히 활동하다 이후 결혼하여 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주부의 삶을 살았다. 발달장애를 앓는 큰 아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오는 동안 장애인 총연합회 홍보대사, 장애인부모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수상했고 동부산대학, 동주대학, 동의대학교 음악과 전공교수를 역임했다.
오랫동안 음악의 꿈을 가슴 속에만 간직해오다 ‘tvN 수퍼디바 2012’4강에 진출하며 새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2년 정규 1집 앨범 〈일어나〉를 발표했다. KBS1TV 아침마당(부산)에 고정출연했으며 2013년에는 KBS 울산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바다새’는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울산 모비스농구단의 공식응원가로 사랑받는등 여전히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blog.naver.com/ma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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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마음이 울적해져 창가에 앉아 비를 바라봤다. 끝도 없이 하늘에서 내리는 물줄기. 비를 보면 어두운 내 마음도 씻겨 내려지는 것처럼 시원했다. 한 번씩 빗줄기가 거세게 내릴 때 학교 운동장으로 나가 온몸으로 비를 맞은 적이 있다. - 39p

이제까지 음악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 나의 생각, 영혼을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세상. 하지만 많은 이들과 함께 만들 그 날의 무대는 내가 노래하는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나 홀로 또 같이 현실을 꿈으로 이끄는 음악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 꿈을 향해 거침없이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 -67p

나의 인생에 있어서 바다새 활동은 가수로써의 화려한 삶을 경험하게 해준 선물과도 같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길 간절히 원했던 김혜정이 정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니, 내 삶의 최고의 화양연화는 이때가 아니었을까. -83p

공장에서 일하며 부르는 내 노랫소리는 테이프를 찍어내는 기계와 다를 바 없었다. 끝없이 돌아가는 컨테이너를 보며 내 인생도 같이 빨려 들어가 나올 줄 모르는 것 같았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된 걸까. 탁한 공기에 내 정신도 흐릿해졌다. -95p

나에게 다가온 ‘아기’ 라는 변화는 나를 설레게도 하고 때로는 오지 않은 막연한 미래에 걱정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깨닫는 것보다 그 시절의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었고 스스로 즐겁고 싶었다. 한 아이의 엄마로써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133p

나를 잃어버린 것만 같았다. 이전에 내가 살아온 삶이 모두 준영이로 하여금 부정됐다.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버릴 수 없었다. 내 삶의 과오로 준영이와 내가 고통 받고 있다면 나의 노력으로 나은 앞날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준영이는 아직 어리니까. 내가 노력한다면 준영이도 다른 아이들처럼 해맑게 웃을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149p

문득 준영이를 멍하게 쳐다봤다. 준영이는 이 소용돌이 같은 삶을 실감하고 있을까. 힘들다고 스스로 몸부림치고 있을까. 준영이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웃었다. 준영이를 위한다고 해온 것들이 실은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건 아니었을까. -161p

10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 위에서 나는 기쁘면서도 두려운 기분을 느꼈다. 관객의 환호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도 설레지만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선 지라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178p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우리 가족은 서로를 위하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있다. 작은 돌멩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보석이라고 믿으면 그 돌멩이는 보석보다 더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 그러한 돌멩이를 가진 이 또한 살아감에 있어 큰 힘을 얻는 것이다. -202p

어려운 상황일수록 많은 이들을 만나길 바란다. 그들은 당신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넬 것이다. 그것은 비로소 당신의 응어리진 마음의 빗장을 열어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244p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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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데뷔시절, 같은 레코드사 가수로써 친동생처럼 생각했던 그 옛날 천진난만하던 혜정이에게 이렇게 힘든 사연이 있는 줄 알고는 참 많이 울었네요. “혜정아 힘내 파이팅!”
김흥국(가수)
생애 첫 단독 콘서트에서 제가 사회를 맡아 보게 되었어요. 공연 마지막 순간에 발달장애를 가진 아픈 준영이가 무대 위로 올라와 바다새를 부르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누나 꼭 꿈을 이루길 바래!”
김원효(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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