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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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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라

: 김우중의 끝나지 않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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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34g | 152*225*15mm
ISBN13 9788947541893
ISBN10 894754189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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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은 1936년 대구에서 6남매 중 4남으로 태어나 열다섯 살 때부터 가난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다. 집안의 기둥인 아버지가 납북되었기 때문이다. (…) 25세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인 한성실업에 입사한 뒤, 채 5년이 되지 않아 이사의 자리까지 초고속 승진을 했다. 유능한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한성실업 대표는 그가 사표를 제출하자 끝까지 이를 수리하지 않았다. 결국 김우중 회장은 한성실업이 사표를 받아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무단결근을 감행, 겨우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다. 이런 그가 대우그룹의 전신인 ‘대우실업’을 설립해 사업을 시작한 것은 만 30세가 되던 해인 1967년이었다. 사업을 시작한 김우중 회장은 단돈 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한 대우실업을 불과 30여 년 만에 한국 재계 순위 2위, 신흥국 출신 세계 최대 다국적 기업으로 키워냈다. --- pp.30-31

“한국에서 계속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왔어요. 청년 실업은 기본적으로 국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이 그런 어려운 상황인데, 이 상태에서는 청년들이 국내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요. 해외로 구직 범위를 확대하지 않고는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내가 있던 베트남이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각 부문에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나와서 취업을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 pp.42-43

“대우가 세계경영을 할 때 학생운동을 하다가 취직을 못 하고 있던 젊은이들을 적극 채용했어요. 좋은 대학을 나왔으니 기본 능력은 있을 테고, 학생운동을 한 친구들이니 공동체에 대한 소명의식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개인적인 욕망을 버리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친구들을 입사시킨 뒤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연수도 굉장히 오래 시켰어요. 그런데도 계속 노동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가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러면 내가 직접 먹을 것을 들고 이 친구들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친구들이 마음을 고쳐먹으면 일을 참 잘하거든요. 이 친구들은 소명의식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의미 있는 일을 발견하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면이 있어요.” --- p.46

“사람은 꿈이 있으면 현재를 사는 자세가 달라져요. 꿈이 있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는 이런 얘기를 자주 해요. 과거가 현재를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현재를 규정한다고. 과거에 실패를 했든 스펙이 좋지 않든 그런 것은 상관이 없어요. 미래의 꿈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무엇이냐가 현재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인 것이지요. 그래서 GYBM에서 연수생을 선발할 때도 과거보다는 미래의 가능성을 봅니다.” --- pp.55-56

김우중 회장은 그 첫 번째 이유로 베트남의 많은 인구를 들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인구수는 그가 늘 어떤 시장을 공략할 것인가를 정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다. 그는 인구가 많은 나라일수록 더 큰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복잡하게 판단하지 않았어요.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땅이 얼마나 큰지, 어떤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이 중에서 인구가 제일 중요해요. 모든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 p.105-106

“신흥시장이 21세기에 가장 큰 변화의 동인이라고 얘기하는데, 신흥시장에서 가장 큰 곳이 아시아예요. 먼저 세계 1, 2위 인구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있고, 4위 대국인 인도네시아가 있어요. 그 외에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일본을 합치면 세계 10위권 인구대국 중 6개국이 아시아에 있는 셈이지요. 이 나라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앞으로 세계경제 지도가 바뀔 거예요. (…) 실제로 제조업 투자가 활발하고, 외국에서 기업들이 이전해오고,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나라들이 동남아 국가들이에요. 값싼 노동력을 활용해서 경제발전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많지요. 동남아의 정부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들이 원하는 사업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긍정적이에요. 경쟁력 있는 노동력에,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동남아 국가들의 발전 속도가 빠를 테니 사업 기회도 더욱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많이 이곳으로 진출해야 해요.” --- pp.122-123

“지금까지 내가 본 바에 따르면 세계경제에는 시기마다 하나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과거에는 선진국 중심으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레 세계경제가 선진국 중심이었어요. (…) 이때 선진국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제조업이 강해서 생산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자국 통화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컸다는 것, 세 번째는 무역수지가 흑자였다는 것이에요. 그러다 보니 계속 강해지면서 세계경제를 주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를 넘어 세계경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금융세력이 등장하면서 흐름이 바뀌었어요. 국가재정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금리 정책, 환율 정책이 중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부도 위기까지 내몰리는 경우가 과거 선진 경제권에서조차 생겨나게 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선진국의 세 가지 특징이 퇴조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제조업이 약해지고 무역수지 흑자를 내지 못하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21세기 들어 자연스럽게 대체 세력이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제조업과 무역의 중심이 선진국에서 신흥국 중심으로 이전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나는 이제 신흥시장의 시대가 열릴 거라고 봐요.” --- pp.126-127

카지노에 빠진 직원들의 빚을 대신 갚아준 일화는 그가 얼마나 도전적인 직원들을 좋아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과거 그는 직원들의 노름빚을 갚아주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좀 특별했다. 도박을 하는 게 결코 옳은 일은 아니지만 그게 무엇이든 어느 하나에 미쳐 도전하는 사람은 자신이 절실하게 원하거나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모든 것을 내던져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그는 ‘도박’이라는 행위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돈을 딸 확률이 희박한데도 그 작은 가능성에 희망을 거는 태도에 주목했던 것이다. 그는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리스크가 있더라도 도전적 자세를 가진 직원들에게 더 큰일을 믿고 맡겼다. --- pp.142-143

“계속 실패하면 자신감이 없어져요. 그러면 도전도 하지 않게 되고 성공할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조그만 일이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하면 자신감이 생겨요. 그러면 더 큰일에 도전할 수 있고, 또 노력해서 성공하면 더욱더 큰일에 도전하게 되지요. 그렇게 몇 번을 하다 보면 점점 더 큰 자신감이 생겨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해요. GYBM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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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회장은 ‘흔적’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 책은 김 회장의 ‘마지막 흔적’에 대한 해설서이자 한국 젊은이들을 향한 희망적 제언이다.
- 신장섭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교수 ·『김우중과의 대화』 저자

큰 무대로 나가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대우를 넘고 세계를 넘어라.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 박근태 CJ 대한통운 사장

GYBM은 김우중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수많은 한국의 ‘보통’ 젊은이들을 ‘탁월한’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고 있다. 도전이 없다면 성공도 없다. 주저 없이 도전하고, 용기 있게 부딪쳐라.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미 수많은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이 책은 GYBM을 낱낱이 해부하고 소개하는 한편 김우중 회장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젊은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과 응원으로 가득 차 있다.
-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대우인들은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갈 이 땅의 젊은이들을 학수고대해왔다. 그들 중 ‘제2의 김우중 회장’이 나온다면 한국은 다시 한 번 세계를 향한 무한질주가 가능해지리라 본다.
-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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