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로서 기업 성공전략과 리더들의 경영 철학에 관심이 많다. 그는 잡지 『재계』에서 인물평론, 인물평전 등 기업경영에 관해 집필하였으며 이후 독립하여 언론사, 잡지사에 다수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자동차, 전기 업계 등 많은 기업에 다채로운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생생한 칼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 취재활동을 통해 기업 내부인이 아니라면 절대 집필할 수 없는 부분들을 생생하게 글로 전달하고 있는 점이 그만의 특징이다.
『도요타 경영정신』역시 그의 취재 근성이 낳은 것으로 도요타 리더들의 경영 비법을 한 권에 담았다. 이외에도 『혼다 꿈을 실현하는 경영』, 『카를로스 곤, 대답은 회사 안에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매직 경영』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고려대 졸업. 동경대 경제학 박사. 외환은행 근무 중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동경대에 유학했다. 1994년 나고야대학 경제학부 조교수로 부임한 후 국제개발연구과 교수를 거쳐 요코하마국립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경영과 다국적 기업론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일본 기업 300개 사 이상의 공장을 방문 조사하였다. 최근에는 기술경영Mangement of Techonology의 초점이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및 수익 확보’를 테마로 자동차 산업과 전자 산업 중심의 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요타의 국제화와 기술이전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한 현장 중심의 도요타 연구가로서 한국에서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TOYOTA』(공저)를 발간했다. 삼성의 기술경영에도 관심이 많아 『삼성의 기술능력구축 전략』이라는 책을 일본에서 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