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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앙투안의 유혹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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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앙투안의 유혹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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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8쪽 | 210*297*30mm
ISBN13 9791130413341
ISBN10 113041334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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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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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이사항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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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1821∼1880)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다. 37세에 처음으로 출판한 ≪마담 보바리(Madame Bovary)≫(1857)로 하루아침에 유명해졌지만 그전에 오랜 습작 시기를 거쳤다. 그는 일찍부터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작가가 되려 했으나 의사였던 부친의 반대로 법대에 진학했다. 얼마 후 신경 발작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적성에 맞지 않던 학업을 중단하고 글쓰기에 전념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오직 글쓰기와 독서가 전부인 변함없는 생활을 평생 지속했다. 당대의 지방 부르주아 풍속을 꼼꼼하게 그린 ≪마담 보바리≫로 소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소설에서 ‘무엇’을 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심함으로써 소설의 형식, 언어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플로베르가 자신의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표현을 찾는 데 골몰하게 되면서 글쓰기는 ‘고행’으로 변했다. 젊은 시절의 글이 열정과 본능적 움직임에 따라 빠르게 쓰였다면 ≪마담 보바리≫ 이후의 글은 언어와 사고의 조화를 추구하느라 느리고 어렵게 진척되었다. 그 결과 그에게 한 권의 소설은 오랜 시간에 걸친 언어와의 치열한 싸움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가 평생 성실한 작가로 살았는데도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다.
주요 작품으로 ≪살람보(Salammbo?)≫(1862), ≪감정 교육(L’Education sentimentale)≫(1869), ≪성 앙투안의 유혹(La Tentation de saint Antoine)≫(1874), ≪세 단편(Trois Contes)≫(1877), 그리고 미완의 마지막 소설 ≪부바르와 페퀴셰(Bouvard et Pe?cuchet)≫ 등이 있다.
역자 : 김계선
김계선은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플로베르를 연구해 <플로베르와 공간>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 앙투안의 유혹, 혹은 글쓰기의 유혹>을 비롯해 플로베르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프랑스 문화≫(공저)가 있고, 역서로 ≪부바르와 페퀴셰≫, ≪살람보≫가 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초빙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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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행복해라! 행복해! 나는 생명이 태어나는 걸 보았다. 움직임이 시작되는 걸 보았어. 내 혈관의 피가 어찌나 세게 뛰는지 끊어질 지경이다. 나는 날고 싶고, 헤엄치고 싶고, 짖고 싶고, 울고 싶고, 울부짖고 싶다. 나는 날개와 갑각과 껍질을 갖고 싶어. 연기를 내뿜고 긴 코를 갖고 내 몸을 휘게 하고 사방으로 나를 분산시켜 모든 것이 되고 싶다. 향기와 함께 나를 발산하고, 식물처럼 자라고, 물처럼 흐르고, 소리처럼 진동하고, 빛처럼 반짝이고, 모든 형태에 웅크리고, 각각의 원자 속으로 들어가 물질의 근원에 닿고 싶다?물질이 되고 싶다!

-<7장>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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