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성인교육 분야 교수다. 헬싱키대학교에 있는 활동과 개발, 학습에 관한 연구센터(Center for Research on Activity, Development and Learning, CRADLE)를 운영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명예교수기도 하다. 확장학습 이론과 개발적 일 연구 방법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헬싱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부터 1995년까지 헬싱키대학교의 ‘비교인간인지연구소(Laboratory of Comparative Human Cognition, LCHC)’의 소장을 역임했다. 업무 활동과 조직 변화 및 학습 과정을 연구하는 틀로서 문화역사적 활동이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Cognition and Communication at Work?(편저, 1996), ?Perspectives on Activity Theory?(편저, 1999), ?Between School and Work: New Perspectives on Transfer and Boundary Crossing?(편저, 2003), ?Developmental Work Research: Expanding Activity Theory in Practice?(2005)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소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The Role of Networks in the Process of Transition from College to the World of Work”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책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전문위원, 위스콘신대학교 방문 연구원, 일리노이대학교 방문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한국진로교육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교육과 일, HRD, 성인교육 등이며, 특히 일터학습, 직업교육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성인인력개조론(공저, 1997), 교육과 일의 사회학(1997), 앤드라고지: 현실과 가능성(공저, 1998), 고학력 실업자 인력개발 정책(공저, 2000), 인적자원개발론(역, 2003), 일의 교육학(2006), 교육과 일(공역, 2007), Theories, Policy, and Practice of Lifelong Learning in East Asia(공저, 2010), 인적자원개발: 이론과 실천(2011), 일터학습: 함께 배우기(편저, 2012)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경희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어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기업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엑스퍼트컨설팅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를 계기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의 인적자원개발(HRD)/일의 교육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HRD, 성인교육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