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자 언론정보대학원장이다.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연구교수, 한국언론학회 회장, 언론중재위원,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신문학과(학사), 뉴욕주립대학교(석사), 켄트주립대학교(박사)에서 수학했다. 전공은 미디어 이용과 효과, 미디어 수용자다. 근래 교육과 사람들의 관계 발전과 소통에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특성과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나를 좋아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2012), [한국 시청자의 텔레비전 이용과 효과 연구](2004), [소셜 미디어 연구](공저, 2012), [미디어 사회](공저, 2006), [디지털 방송 미디어론](공저, 2005), [국민정서와 뉴스](공저, 1999) 등이 있다. “대학생 수용자의 텔레비전 이용 동기 연구”(1995)로 한국언론학회 신진학자논문상, “라디오 청취자들의 청취행태와 만족도”(공저, 1997)로 방송문화진흥회 방송분야논문상, “The role of audience activity as a facilitator and inhibitor of television viewing effects”(1992)로 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미디어 이용과 충족 및 효과에 대한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