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천둥과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기쁨과 분노가 있고, 하늘엔 비와 이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콧물과 눈물이 있다. 우주의 삼라만상이 모두 창조주의 뜻에 따라 움직이듯 우리 몸의 세포들 또한 모두 주인의 뜻에 따라 움직인다. 우주에 음양이 하나이듯 인간도 마음과 육신이 하나이다. 우리 몸의 60조가 넘는 세포들은 모두 주인의 명령에 절대 복종 한다. 미움, 분노, 두려움, 공포 등 스트레스 때문에 죽고 싶다고 생각 하면 건강하던 세포들은 스스로 죽어간다. 그러나 마음을 고쳐먹으면 곧바로 건강한 세포가 창조되어 병 든 세포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생명세포가 채운다. 우리 몸 전체가 생명세포로 가득 채워지면 질병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 "살고 죽는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우리의 옛말이 그냥 나온 것 이 아니다. 멀쩡한 세포가 갑자기 반란을 일으키면 그것을 우리는 암세포라고 말한다 --- 본문 중에서

증상이라는 것은 몸이 어딘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방식이다. 죄이는 듯한 협심증은 심근경색의 긴박한 주의이며, 열과 냉기는 감염의 주의이며 과도한 갈증과 배뇨는 당뇨병의 주의이다. 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우리의 신체도 변한다 - 동맥은 경화되고 신장은 줄어들며 면역체계는 둔화된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우리가 젊었을 때와는 다르게 보고 느낄 뿐만 아니라 질병도 다르게 경험한다. --- 본문 중에서

이상하게 들릴지는 몰라도 “아니오”라고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에 좋을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여러분을 일부러 의사가 다루기 힘들고 고집스러운 환자로 만들려고 한다고 오해는 말아야 한다. 오히려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건강관리 소비자들이 의료 혹은 건강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적인 재치이다. --- 본문 중에서

1998년 손 수술을 받은 4일 후 나는 참을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느꼈다. 내가 과도한 반응을 한다고 생각하는 의사는 면접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나는 그의 동료의사를 찾았고 그는 즉석에서 깁스를 풀었다. 붕대가 너무 단단하게 조여져 신경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있었다. 신경을 회복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고, 만일 악화되었다면 나는 손을 사용할 수 없었을 수도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우리 몸의 생명의 기본은 바로 세포와 혈액(적혈구, 백혈구 세포 및 혈장)이다. 그러므로 세포와 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이 바로 생명의 기본적 요소이다.
세포와 혈액이 손상되거나 오염되어 이상을 나타내면 이것이 곧 증상이며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세포와 혈액의 상태는 주요 성분인 물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과 1분 후면 당신이 마신 한 잔의 물은 혈액이 되고 5분 후면 뇌에 도달하여 뇌세포액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명백하게도 당신이 어떠한 품질의 물을 마시느냐가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당신과 나는 젊은 시절, 성장기에 가득 채워진 싱싱하고 구조화된 물 덕분에 세포와 혈액이 깨끗하였기에 건강하게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이를 먹을수록 몸은 건조해지고 수축되어 생명과 건강을 이루어주던 생명의 물은 빠져나가고 세포는 환경이 악화되어 찌꺼기(산성 노폐물)가 쌓이고 혼란과 정보전달의 오류(Error)가 발생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각종 기능장애이며 질병과 노화의 시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는 생명의 물(Living life water)로 내 몸 속을 채워서 세포의 새로운 부활을 맞이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Solution이 바로 6각수이다. --- 본문 중에서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는 분노를 잊는 것이다. 분노(흥분)에는 콩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매일 콩 분말의 20g를 일상 음식에 더 첨가하는 폐경기의 여성은 일과성의 심한 고통과 식은땀을 줄인다. --- 본문 중에서

의료검사에 동의하기 전 여러분은 ‘그러한 검사가 왜 필요한지’, ‘의사가 그 검사로부터 무엇을 발견할 것을 기대하는지’, 그리고 ‘결과가 결정될 때, 어떤 것이 있다면 어떤 조치가 있을 수 있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물론 검사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몇몇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의료검사 중 절반이상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b> 나를 지키는 건강 백과사전</b> <br/>최근 보건복지부는 2006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79.1세로 OECD 평균 수명인 78.9세를 상회한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이제 선진국 수준에 올랐고 20~30년 뒤에는 평균 수명이 10년 정도 더 늘어서 90세 가까이 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아프면서 고통스럽게 오래 사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가치유가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br/>저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상식과 방법 그리고 응급 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법 등을 제대로 알고 생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알고 있으면 병이 발생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것을 몰라서 큰 병이 되고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건강 상식을 본문 [건강을 지키는 9가지 비밀]과 [면역 시스템-우리의 효율적인 방어체] 등에서 아주 풍부한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다.<br/>건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보게 되면 아주 작은 노력으로도 인생에서 소중하고 큰, 나의 건강을 지키고 장수의 비결을 틀림없이 얻게 될 것이다.<br/><br/> <b>3대 난치병:암, 당료, 고혈압 예방하는 법</b> <br/><br/>이 책은 우리가 한번 걸리면 치명적인 병들의 원인을 말해준다. 병원에서는 병을 진단하기는 하지만 그 원인을 밝혀 주지는 않는다. 원인을 모르니 예방하기도 힘들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건강을 잃을 수 밖에 없는 병의 원인을 밝히고 그것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동서양의학을 접목하여 인간 몸의 원리와 생명의 비밀을 명쾌하게 풀어내며 우리가 궁금해 하던 건강과 생명, 그리고 병과 치료에 관한 큰 흐름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