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 冬泉, 오재동은 41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국문과를 69년에 졸업하고 월간 「현대한국보도사」, 「여수상고, 전남여고, 광주고’등에서 국어교사로 30여 년간 근무하다 「광주여고」에서 명예퇴직 했다. 81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운암리 시편」이 당선 되고 83년 월간 현대시학에서 「베짜기」 외 2편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광장, 25시, 죽란시사회」 동인에 참여 했고, 「민족과 지역」 편집위원 「광주문협 사무국장, 이사, 광주시인협회 창립회원, 자문위원, 부회장, 회장, 한국문협 이사, 현대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인 권익옹호위원, 산울림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운암리 시편, 눈부신 강변에 꽃은 피고, 인동기, 이 눈부신 황토에 꽃은」 시인의 삶과 문학 시집 「그래도 찔레꽃은 피는데」가 있다. 지역 시인 재조명 「김현승 생애와 시 세계」. 저서로 「대입 정통 논술’이 있으며, 「한국문학백년상, 광주문학상, 광주시문학상, 광주문협공로상, 광주시협공로상, 근정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