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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중고도서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 당신의 투자를 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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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8g | 140*205*20mm
ISBN13 9788960513341
ISBN10 89605133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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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오라클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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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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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설계 분야에서 인기를 끄는 ‘빠르게 부자되는 법’은 100에서 나이를 뺀 숫자만큼 주식에 비중을 두는 기법이다. 나이를 기준으로 자산 배분을 하는 것은 나이가 유일하게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는 뜻이다. 나이가 같은 사람은 모두 똑같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현재나 미래에 필요한 현금 흐름의 규모, 투자자가 추구하는 목표, 그 목표 달성에 필요한 자산 성장률 등을 무시한다. 현재 상황과 포트폴리오 규모, 투자자의 은퇴 여부도 무시한다. 투자자 개인의 수많은 세부 사항도 무시한다. 그리고 배우자도 무시한다! 나는 오랜 기간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지만, 내가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은 절대로 배우자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pp.39-42 「자산 배분은 나이에 맞춰서 하라?」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는 현금이 넘쳐나므로 매우 건전하지 않겠느냐,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더 건전한 회사로 봐야 한다는 이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아니다. PG&E는 주가가 폭락했을 때 배당수익률이 상승했다. 배당수익률은 과거에 지급한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당시 배당수익률 상승은 주가가 하락한 결과였다(이후 PG&E는 배당 지급을 전면 중단했다). 지금은 사라진 리먼 브러더스는 파산 몇 주 전인 2008년 8월에도 배당을 지급했다. 배당은 안전을 보장하는 신호가 아니다.--- pp.115-116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달러 약세가 주식에 불리하다는 근거는 어디 있는가? 실제로 그렇다면 달러가 약세일 때 미국 주식도 하락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달러가 약세였을 때 주식은 상승한 해가 37퍼센트, 하락한 해가 12퍼센트여서 상승 확률이 세 배 이상 높았다(역시 주식은 상승하는 해가 훨씬 많다). 주식이 하락할 때도 환율의 등락은 동전 던지기와 같다. 장기적으로는 달러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없으므로,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론도 나오지 않는다.--- p.208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

무미건조하게 육하원칙(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만 따르는 기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 기자들은 이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짜릿한 이야기를 가미해서 오락성을 높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현실이 모호해질 수 있다. 아니면 흥미로우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일화를 사용할 수도 있다. 다 좋다! 온통 따분한 이야기라면 사람들이 아예 읽지 않을 테니까. 그러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때는 이런 오락 요소가 무용지물이다. 머릿속으로 형용사와 부사들은 지우고, 핵심과 무관한 일화는 무시하면서, 사실만을 가려내라. 그러고서 사실들을 전체 맥락에서 파악하라. 숫자도 적당히 가감하라.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
--- pp.233-234 「뉴스를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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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는 재산을 갉아먹는 수많은 미신을 타파함으로써 절대 실패하지 않는 값진 투자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미디어 회장 겸 『포브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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