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현대문학》 장편 공모에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34회 한국일보문학상(2001), 제5회 아름다운 작가상(2006), 제26회 신동엽문학상(2008)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부엌』 『황금지붕』 『돌의 말』 등이 있다.
강영숙
1967년 춘천에서 태어났고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팔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2006), 제5회 김유정문학상(2011)을 수상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의 국제창작프로그램(2009)에 참가했으며 대산재단-UC버클리대학교의 체류작가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2014). 대표작으로 『리나』(2006), 『라이팅 클럽』(2010), 『빨강 속의 검정에 대하여』(2009), 『아령 하는 밤』(2011)이 있다.
편혜영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소설집 『아오이가든』 『사육장 쪽으로』 『저녁의 구애』 『밤이 지나간다』, 장편소설 『재와 빨강』 『서쪽 숲에 갔다』 등을 펴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부희령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고,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습니다.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고양이 소녀』, 『엄마의 행복한 실험실:마리 퀴리』, 『꽃』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새로운 엘리엇』,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런던 아이 미스터리』 등이 있습니다.
윤이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단편 「검은 불가사리」로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등이 있다. [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단편소설 [루카]로 제5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