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서이라 몽골 IFE 대학교(Institute for Finance and Economy)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TDB’은행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다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과정을 수료한 후 서울영서초등학교와 서울오류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했고, 지금은 서울양동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박경화 상상이 좋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실은 다르지만, 상상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또 그림을 그립니다. 일러스트 그룹 ‘스튜디오 몽’ 회원으로 미스홍 전시, 서울예술실험제에 참여했고, 2010 년 컨버스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티스트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 그룹 ‘일러스트 가가’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난 별명이 싫어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프로젝트 그룹 다랑어그림모임 작가입니다.
감수 : 원진숙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문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원에서 다문화 교육 전공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결혼 이주 여성인력들이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초등 교과서,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중도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KSL 교재 개발, 이중언어 교재 및 다문화 제재 언어 교육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다문화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선별했으며, 이중언어 진행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