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장소 중국 칭다오 초등교사로 근무하다 한국으로 이주,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교육전공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소속 이중언어 강사와 한국문학번역원 아틀리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손지훈 디지털회화 작가,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에서 디지털페인팅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KBS 사극 ‘쾌도 홍길동’, EBS 사극 ‘점프’, 문화콘텐츠진흥원 ‘태평광기’ 인물화 컨셉 아트, 2005 Japan 아이치엑스포 한국관 영상 아트워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저서로는 『붓질의 페인터 9』가 있고,『마고의 숲』,『장화홍련전』,『난중일기』,『창선감의록』 등 다수의 옛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프로젝트 그룹 다랑어그림모임 작가입니다.
감수 : 원진숙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문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원에서 다문화 교육 전공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결혼 이주 여성인력들이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초등 교과서,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중도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KSL 교재 개발, 이중언어 교재 및 다문화 제재 언어 교육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다문화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선별했으며, 이중언어 진행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