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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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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플레인

: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올바른 젠더의식을 위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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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34g | 143*210*17mm
ISBN13 9791157831500
ISBN10 11578315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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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올바른 젠더의식을 위해
  •  특이사항 : 한국사회비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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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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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질적으로는 정부의 국정철학에서 기본권과 여성 인권을 동등하게 여기면 안 된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이 아닙니다. 성평등은 가치고, 페미니즘은 이즘이에요, 이념. 정부가 추구해야 되는 것은 가치이지 이념이 아닙니다. 문 대통령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것은 성평등과 인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겠다는 뜻이라고 전 이해합니다. 페미니즘 대통령이 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은 이념이고 성평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한 가지 방안이에요. --- p.259

국민의 기본권이나 권리 같은 것에 대해서, 개별 인간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집단으로 해석합니다. 권리의 단위는 개인이에요. 그런데 여성이라는 집단 전체를 약자로 놓고 여성의 권리를 증진시키겠다는 명분으로 인권과 기본권이 계속 후퇴하고 있습니다. 그걸 좀 아셔야 돼요. --- p.231

젠더감수성이 모든 인권 감수성에 비해서 더 특별하고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기본권에 더 방점을 찍고 있어서, 젠더감수성을 가지라는 요구도 기본권을 더 충실하게 보완하고 이행하기 위한 요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139

예를 들어, 산재 사고로 1년에 1700-1800명가량 사망합니다. 하루에 4-5명꼴로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인데 90% 이상이 남성입니다. 여성 사망자는 60-70명으로 5-10%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젠더 문제로 봐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특수하게 남성이 사고가 많이 나는 영역이 있지만 젠더 문제로 해결할 순 없어요. 그리고 여성 사망자도 소수지만 똑같이 중요해요. 그래서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정책을 설계해서 약자 배려도 같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도록 해야 해요. 치안 문제도 치안지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면 여성 안전도 확보할 수 있거든요. 이 관점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된다는 겁니다. --- p.289

현실적으로 계속 드러나는 피해에 대해서 지금 우리 정부가 혹은 국가권력이 어떤 신호를 주고 있냐는 거죠. 청원이 이렇게 단기간에 몇 십만이 된다는 건 유효한 여론이거든요. 그러면 국가가 공정한 신호를 줘야 하고, 어떤 국민의 기본권도 훼손하지 않는 방법을 찾겠다는 정도로 신호를 줘야 하는데, 지금 그게 안 되는 상황인 거예요. 국가는 위헌적인 지침을 만들 게 아니라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 p.127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처럼 성별에 기반한 폭력들은 어떤 성별이든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법은 해당 폭력 행위를 규제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을 만들고, 권리의 적용 단위를 개인으로 해서 명확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폭력이든 피해자는 개인이잖아요. 이 개인을 구제할 수 있는 게 법적 기능이에요. 그런데 이번 법은 개인이 어떤 성별에 속하느냐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됩니다. 같은 폭력을 당해도 여성이면 법의 보호를 더 받는 결과가 나타난다는 거죠. --- p.151

그래서 저는 여성혐오라고 할 때 크게 세 가지를 지적해요. 첫 번째는 개념의 오남용, 두 번째는 이중 잣대, 흔히 우리가 내로남불이라고 하는, 남성혐오는 존재할 수 없지만 여성혐오는 존재한다는 이중잣대 문제, 세 번째는 혐오의 언어에 시민권을 부여해주는 진보진영의 문제. 이 세 가지가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 p.17

예전에는 국가권력이 언어와 표현의 규제로 창작자를 검열하고 억압했다면 지금은 소비자라는 대중의 이름으로 검열이 들어옵니다. 국가가 검열하면 차라리 싸우기 쉬워요. 내가 정치적으로 올바르니까. 그런데 이건 대중이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명분으로 들어오니까 싸우기 굉장히 어렵죠. 그리고 주로 진보매체들이 스피커 노릇을 하면서 계속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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