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목회자는 리더 양성의 필요성을 깨닫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일들, 즉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많은 일은 열심히 하면서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훈련하는 일은 왜 하지 않는 걸까? ---p.42.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군중을 위해서도 일하셨지만 무엇보다 제자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훈련시키셨다. 자신의 죽음과 부활 이후에 그들이 리더로서 해야 할 사역을 미리 준비시키신 것이다. ---p.111

성품이 좋은 신자는 리더이다 / 자원해서 섬기는 신자는 리더이다 / 일을 잘하는 신자는 리더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위와 같은 유언비어에 속아 리더감이 아닌 사람을 리더의 자리에 앉혀 놓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교회를 많이 보았다. 교회에서 진짜 리더감을 쫓아내는 주범은 바로 가짜 리더감들이다!

<b>“그리스도인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b><br/><br/>목회자와 함께할 유능한 리더들은 어디에 있는가?<br/>그들을 찾아내고 훈련해서 당신의 파트너로 만들라<br/><br/>“나는 오늘날의 미국 교회를 보면서 몇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미국 교회가 리더가 없어 죽어 간다는 사실이다. 문명이 최고로 발달하고 자원이 어느 때보다 풍부한 시대에 교회는 사실상 영향력을 잃고 있다. 가장 주된 요인은 리더십의 결핍이다. 리더십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_조지 바나<br/><br/>한국 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가 헌신적이고 유능한 지도자 양성을 어떤 것보다 중요한 가치에 두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것을 실천에 옮기는 교회는 드물다. 이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 실천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br/><br/>이 책은 바로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리더십의 위기는 곧 리더 양성의 위기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교회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다. 실제로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실시할 만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교회 각 계층에서 어떻게 리더를 발굴하고 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철저한 연구조사에 따라 정리된 모델은 규모에 상관없이 어느 교회에서든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원칙과 기반이 된다. 교회의 규모나 민족을 떠나 모든 교회에서 실시할 수 있는 보편적인 리더 양성 과정의 틀을 제시한다.<br/><br/><b>독자 포인트</b><br/><br/>할일 많고 바쁘지만 사역을 분담하거나 위임할 파트너를 찾지 못한 목회자와 리더들<br/><br/>예수님의 방법대로 리더십을 계승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목회자, 기독교 단체나 조직의 수많은 리더들<br/><br/>목회자와 파트너십을 이뤄 사역의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예비 리더들<br/><br/>교회의 미래와 기독교의 앞날을 예비하기 위해 리더십을 양성하고자 하는 지혜로운 기독교 리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