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오랫동안 비참한 실패를 거듭했지만, 아무리 힘겨운 장애에 부딪치더라도 자신의 뜻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최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대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자동차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이를 멈추지 않은 결과, 189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었다. 포드는 이렇게 말했다. “신념을 가치 있는 것으로 자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바위도 뚫을 수 있는 강력한 힘, 그것이 신념이다.
― 〈나만의 신념 키우기〉, 본문 27쪽

황금이나 보석은 아무리 작은 조각이라도 버리지 않는다.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황금 덩어리나 금싸라기나 모두 금이라는 면에서는 다를 바 없다. 이것은 시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버려야 할 시간이란 하나도 없다. 하루 15분 더 활용하면 1년 365일보다 11일을 더 벌 수 있고, 하루 30분을 더 활용하면 1년 22일 더 벌 수 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나누는 기준은 하루에 5분을 더 활용하느냐 덜 활용하느냐에 있다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자투리 시간, 분minute을 관리하라〉, 본문 79쪽

사람은 그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능력과 특성이 다양하다. 이 능력과 특성의 차이에 따라 공부방법도 달라진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하는 대로 그대로 하다가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에게 맞는 옷이 편하듯 공부방법도 자신에게 맞는 것을 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이나 특성, 흥미, 적성 등을 택해야 한다. 앞 장에서 다룬, 여러 테스트들을 통해 자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인차에 따른 공부방법〉, 본문 163쪽

초등학교 때만 해도 책을 꽤 많이 읽던 학생들이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좀처럼 책을 읽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교공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책에서는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 경험을 해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감동과 지혜를 얻기도 한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는 표현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독서를 통해서 지적인 소양을 얻는다.
― 〈독서롤 미래를 준비하라〉, 본문 259쪽

● 중요한 것은 시간의 ‘양’이 아니라 시간의 ‘질’!<br/><br/> 시간관리 전문가 유성은 교수는 “큰 인물이 되려면 먼저 가슴 속에 큰 희망과 위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문에는 69일 만에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헨리 포드, 남이 2년에 걸쳐서 할 수 있는 일을 2주 안에 모두 처리했던 나폴레옹, 22일 만에 53곡의 메시아를 작곡했던 헨델 등을 소개하며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해서 집중해서 노력했던 위인들의 예를 든다. 또한 “미국 예일대학을 졸업한 학생 중 목표를 지닌 3%의 졸업생이 목표가 없던 97%의 졸업생의 수입의 합계보다 높았다”고 언급하면서 목표를 지닌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성공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br/><br/> ● 10대의 ‘시간관리’와 ‘공부방법’이 평생을 좌우한다 <br/><br/> 유성은 교수는 “시간관리는 예술이다”, “시간관리는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분기점이다”라면서 시간을 잘 관리하지 않고서는 결코 공부를 잘할 수도, 인생에 성공할 수도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자신감 키우는 법,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15가지 습관, 성급한 성격을 고치는 방법, 추상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고치는 방법, 자투리 시간 활용법 등 효과적인 시간관리와 목표관리, 자기관리 방법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다. <br/> 또한 각 꼭지마다 “지금 당장 고쳐야 할 나쁜 습관 3가지는 무엇인가?”, “이번 달에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 등 ‘삶의 발전을 위한 질문’란을 두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반성하고, 개선하여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시킨다. <br/> 또한 8개 국어에 능통한 이상면 서울대 법학부 교수를 예로 들면서 누구든 하루에 30분씩 어학연습에 투자하면 몇 년 후 어학의 대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버스나 전철을 움직이는 도서관이 되게 하라”, “외출할 때 항상 작은 책 2권을 가지고 다녀라”, “화장실에서 월간지를 읽거나 ‘시’와 ‘단어’ 등을 외워라” 권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br/><br/> ● 현직교사 유미현 선생님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방법 공개!<br/><br/>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유미현 선생은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공부방법을 소개한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IQ는 중간 정도로 동일한데 3등하는 학생과 45등 하는 학생의 차이는 무엇일까 등 학생 개개인의 성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유미현 선생님이 각 과목별로 무엇에 주안점을 두어서 공부해야 하는지 체크해본 것이다. <br/><br/>※ 국어 - 핵심 내용과 주제 찾는 연습법, 논설문?설명문?시?수필?고전문 등 장르별 국어공부법 <br/>※ 영어 - 단어장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문장구조 파악하는 연습, 독해문제에서 주제를 찾는 연습, 말하기, 듣기, 쓰기 연습법<br/>※ 수학 - 기본공식을 단순 암기하지 않고 답이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 이해하기, 복잡한 문제를 단순 명료하게 푸는 법, 자신에게 약한 부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br/>※ 국사, 세계사 - 시대적 흐름 파악하기, 교과서를 훌륭한 참고서로 삼기<br/>※ 자연과학-호기심과 의문 갖기, 물리나 화학 공식 이해하기, 일상생활과 연관지어 생각하기<br/><br/> ●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계획과 실천!<br/><br/> ‘시험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부르짖지만, 대학 입학시험, 졸업후 취직시험, 승진시험, 자격증 취득 등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이 어쩌면 ‘시험’일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 유미현은 바로 청소년기에 바람직한 공부습관이 인생에 닥쳐올 모든 시험을 대비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음을 주장하고 있다. 철저한 시험에 대한 대비와 노력 없이는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지만, 무엇보다 능률적인 공부방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br/> 시험 2주일 전, 1주일 전의 계획, 시험 전날 핵심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 등 꼼꼼히 진단하며, 수능시험 당일 시험을 치르면서 지켜야 할 ‘수능시험을 위한 10계명’도 제시하여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과학고나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음악, 효과적인 졸음 퇴치법 등도 소개한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