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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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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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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00g | 140*200*21mm
ISBN13 9791163022688
ISBN10 116302268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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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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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이 다가오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지며 계속되었습니다. 당시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급성장하던 시기여서 졸업하기 전 4학년 마지막 학기가 시작할 무렵의 여름이면 이미 기업들이 입도선매로 신입사원을 확보하고 있었고, 학생들은 4~5개의 기업 명단을 앞에 두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취업하기에 유리한 상황에서, 어이없게도 재학 시절 내내 과외교사로 고군분투만 했지 제대로 된 고시공부를 해본 적이 없다는 억울함이 불쑥 치고 올라왔습니다.
결국 집안 형편이 되지 않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졸업하면 취업하지 않고 고시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어머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셨지만, 당시 어머니는 공인회계사 도전을 선언한 2살 터울 남동생의 공부 뒷바라지까지 하시느라 등골이 휘고 있었습니다.
1시간 공부하면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잡념이 2시간 드는 생활이 되풀이되다 보니 도저히 이렇게 계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1년 반 동안의 고시공부를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2월 초 졸업한 학교를 찾았습니다. 대기업 공채가 이미 전년도 11월에 마감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대안이 있나 알아보려던 길이었습니다.
학생과 직원이 게시판에 붙어 있는 커다란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가리켰습니다.
“저 회사 좋은 곳이니 가봐.”
이것이 ‘(주)한국투자신탁’과 평생 인연을 맺게 된 시작점이었습니다. 서둘러 입사원서를 제출하고 입사시험과 면접을 거쳐 불과 1달여 만에 극적으로 몸을 담게 되었습니다.
---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까지」중에서

2001년 9월, 직장생활 20년 만에 첫 위기를 맞았습니다.
회사의 주요 보직인 준법감시인(Compliance Officer)에서 지역 본부장 겸 지점장으로 발령을 받은 것입니다. 겸임하는 지역 본부장의 역할보다는 지점 실적이 더 중요한 상황에서, 당시 그 지점의 실적은 72개 영업점 중에서 69위였습니다. 모두들 좌천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큰 충격이었습니다. 전임 지점장들은 명예퇴직 아니면 보직 해임 상태였고, 직원들은 순환 보직 발령으로 어서 빨리 지점을 탈출하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상황을 정리하고 본 궤도에 다시 올라탈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준법감시인 시절에 서울대 AMP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최고경영자과정)에 연수를 보냈던 차장이 연수 중이었음에도 부름에 기꺼이 응해 합류했습니다. 영업 경력이라고는 신입사원 시절 5개월, 초임 대리시절 6개월이 고작인 이사(理事) 직함 초짜 지점장에게 그 후배는 ‘영업은 무조건 1등’이라는 정신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 「위기를 기회로」중에서

평소 주위에 ‘책 많이 읽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었던 저도 사실은 생각보다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젊은 시절에는 독서의 범위가 업무 관련 서적에 편중되어 있었고, 나이 40이 넘어서서 비로소 인문학 도서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 정도였습니다.
독서에 대한 자각에 불이 붙은 계기는 2001년 순탄하던 직장 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겪은 낙마 때문이었습니다. 회사의 주요 보직에서 밀려나 최악의 상태로 평가받던 일선으로 좌천되면서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당시 고통스러운 자기반성 끝에 내린 스스로의 판단은 ‘경쟁력 상실’이었고, 이것은 그동안 익숙함과 편안함에 안주해왔던 결과였습니다. 안이한 생활의 결과는 총각 시절보다 무려 24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도 나타났습니다.
그날 이후 체력과 지력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제 자신을 세팅(setting)하기로 했습니다. 제 삶의 두 축을 매일 2만 보 이상의 속보와 월 10권 이상의 독서로 잡아서 실행에 옮기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아서 목표량을 채우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7월부터 뒤늦게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운동량과 독서량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부터 기록한 독서량은 현재 1,600여 권 정도입니다. 후배에게 그나마 조언을 해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선각자들의 조언처럼 저 역시 1,000권의 책을 읽고 난 이후부터 어렴풋한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는 그동안 수많은 인사들의 입을 거쳐왔습니다.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은 동네의 공립 도서관이었다. 훌륭한 독서가가 되지 않고는 참다운 지식을 갖출 수 없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는 빌 게이츠의 말이 가장 많이 인용되는 구절일 것입니다.
--- 「독서 1,000권의 의미」중에서

제가 과거 3년간 몸담았던 경민대학교의 졸업생과 저녁식사를 같이했습니다. 11월 말에 결혼할 피앙세도 인사차 같이 왔습니다. 주례 부탁은 이미 지난 3월 말에 받았습니다.
요즘은 예식장 잡기가 만만치 않아서 충분히 시간을 두고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경민대학교 제자의 결혼식으로는 첫 주례입니다.
그 제자는 오늘도 어김없이 10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교수 시절에 누차 강조했던 ‘사회생활의 기본’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훌륭한 제자입니다. ‘어떤 약속이던 준비된 상태로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기’와 ‘독서와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가 몸에 배어 있다고 동행한 피앙세가 증언해주었습니다. 저의 교수 생활의 성공 사례 중 하나여서 몹시 흐뭇했습니다.
--- 「제자를 위한 첫 주례」중에서

복잡한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엉켜 살다 보면 혼자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혼자 일하고,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출생과 함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나고,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조직(ORG, organization)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조직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요? 조직이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모습들은 대략 이런 것들일 것입니다. 쓸데없이 길기만 한 회의, 무슨 일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관리자들, 비상식적인 규칙들, 이상한 승진 제도와 숱한 행사들, 도대체 왜 그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이토록 조직을 무능하게 움직이는 걸까?
--- 「조직을 만들어내는 힘」중에서

자존감이 높은 리더는 실수를 쉽게 인정하고 수정합니다. 아무리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도 사안 자체로만 평가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편안하기 때문에 태도와 행동이 자연스럽습니다. 리더는 가면을 벗는 용기도 기꺼이 발휘하며, 주위에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스며들게 하고,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개발하여 위기일 때 책임을 집니다.
자존심이 높은 리더는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읽는 법을 알며, 기업의 핵심인 중간관리자에 대해 과감하게 업무 위임을 하고, 전폭적인 신뢰를 통해 조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또한 조직원 모두를 내편으로 만들 줄 아는 자존감이 높은 리더는 강력한 팀워크를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조직 관리를 이끌어냅니다.
이미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을 맞고 있는 우리가 조직과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혜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의 읽기를 권합니다.

리더십은 자질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 「리더의 마음을 읽고」중에서

그룹 지식포럼에 다녀오신 대표이사께서 추천한 게리 켈러(Gary Keller)와 제이 파파산(Jay Papasan)의 공저 『원씽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One Thing』을 읽었습니다. 이 책의 메시지가 위에 언급한 두 선수의 정신을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려라. 당신의 에너지를 오직 한 가지에 집중하라!’
‘원씽(One Thing)’은 세상의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회사를 상징하거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 개인의 삶에서는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한 가지 목표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기업의 수익성과 매출, 개인의 직업과 연봉과 같은 단선적인 시각이 아닌 보다 본질을 관통하는 주제이며 목적을 항해 나아가도록 해주는 원천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What’s your ONE Thing?)’라고 계속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 「One Thing」중에서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지한 것을 바탕으로 삶의 과정에 따르게 되는 요구에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 대해 만족하며,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느끼고, 내 삶을 내가 통제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따른 감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습니다. 너그럽고 사물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압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실수도 편안하게 인정하며 이를 시정합니다. 본인이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과 행동이 자연스럽고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접할 때 편견을 갖지 않고 호기심을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균형을 잃지 않습니다.
과거에 비해 우리의 삶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사회는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지고 있고, 각종 SNS의 발달로 타인과의 거리는 가까워진 듯 보이지만 마음의 거리는 오히려 멀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가 폭증하면서 우리 고유의 정체성마저 비교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좋지 않은 환경에서 가장 강력하고 중요한 무기는 건강한 마음, 즉 자존감입니다.
--- 「가장 중요한 스펙, 자존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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