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여자아이가 살았는데, 이름은 카푸치나였어요. 마음씨 고운 카푸치나는 언제나 밝은 얼굴이었지요. 날씨가 쌀쌀한 10월의 어느날 밤이었어요. 똑똑똑! 똑똑똑!
'여보세요, 나는 마녀 메간이에요!'
아빠가 얼른 빗장을 풀었어요. 재주 많은 마녀가 날마다 찾아오지는 않거든요.
--- p.
"이렇게 먼 데까지 오다니 정말 용감하구나. 좋아, 그 진주를 꺼내 보자."
"클라투! 베리타! 니크투!"
그랬더니 카푸치나의 몸이 점점 자라기 시작했어요. 팔과 다리가 길어지고 옷도 함께 커졌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예요.
"어어, 내가 커지고 있어.... !"
그 때,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진주가 톡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어요. 카푸치나는 이제 키가 큰 소녀예요!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가도 좋아. 하지만 네 아버지가 와서 사과해야 한다고 전해라. 그러지 않으면 네 아버지를 파란 두꺼비로 만들어 버릴 거야!"
마녀가 말했어요.
"네. 빨리 가자, 친구들아!"
부웅부웅! 찍찍찌익! 까욱까욱!
그런데 카푸치나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이제 카푸치나는 학교에 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에 되었어요. 물론 카푸치나의 아버지는 마녀 메간에게 용서를 빌었지요.
--- p. 본문중에서
"이렇게 먼 데까지 오다니 정말 용감하구나. 좋아, 그 진주를 꺼내 보자."
"클라투! 베리타! 니크투!"
그랬더니 카푸치나의 몸이 점점 자라기 시작했어요. 팔과 다리가 길어지고 옷도 함께 커졌어요.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 거예요.
"어어, 내가 커지고 있어.... !"
그 때, 코가 간질간질하더니 진주가 톡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어요. 카푸치나는 이제 키가 큰 소녀예요!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가도 좋아. 하지만 네 아버지가 와서 사과해야 한다고 전해라. 그러지 않으면 네 아버지를 파란 두꺼비로 만들어 버릴 거야!"
마녀가 말했어요.
"네. 빨리 가자, 친구들아!"
부웅부웅! 찍찍찌익! 까욱까욱!
그런데 카푸치나는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어요!
이제 카푸치나는 학교에 다니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에 되었어요. 물론 카푸치나의 아버지는 마녀 메간에게 용서를 빌었지요.
--- p.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