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으로 생존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1인기업의 5년 생존율은 불과 26.3%. 창업 후 첫 5년간 살아남은 1인기업은 4개 중 1개뿐이라는 뜻이다.
---「PART.1 도서관으로 출근하는 남자」 중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수익 창출이 우선이다. 돈을 벌어야 한다. 1인기업의 핵심 생존요건은 돈을 버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고 사회에 유용한 자신만의 콘텐트 창출에 불광불급이어야 한다. 나는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나의 전문성과 나만의 콘텐트는 무엇인가? 자신만의 답을 꾸준히 찾아야 한다. 세금에 대한 고민보다 먼저다.
--- 「PART.1 도서관으로 출근하는 남자」 중에서

법인의 돈은 내 개인 돈이 아니다. 법인의 구성원이 나 혼자라 할지라도 법인은 나와 별개의 존재다. 법인에 남은 돈은 당연히 내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법을 따라야 한다. 그 돈을 내가 그냥 가져가면, 남의 돈을 그냥 가져가는 것과 같다. 세금 납부 후 잔여자금을 가져오려면 적법한 절차에 의해 배당으로 받아야 한다. 이 때 개인이 수령한 금액은 자신의 배당소득을 구성하고 이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PART.3 인간의 품격」 중에서

소득세는 소득이 높을수록 적용되는 세율이 높다. 이는 소득이 상대적으로 많으면 세금도 상대적으로 많이 부담해야 한다는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다. 누진세율은 사회적 소득재분배 기능이 있다.
---「PART.5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중에서

반면, 부가가치세는 거래 단계에서 창출된 재화와 용역의 부가가치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이라고 했다. 부가가치세율은 소비자의 소득에 관계없이 10%로 일정하다. 텐 프로다. 이를 ‘단일세율’ 또는 ‘비례세율’이라고 한다.

<b>세금을 알고 사업 하면 백전백승!<br/> 1인 기업가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는 최소한의 세무지식!<br/><br/>前 삼일회계법인 회계사<br/>1인 기업 관련 네이버 최대 카페 일기공 칼럼니스트<br/>1인 미디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미디어자몽 칼럼니스트<br/>現 대주회계법인 소속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의 회계감사·경영자문 담당</b><br/><br/> 누구든 한 개인이 모든 걸 다 잘할 수는 없다. 저마다 개성이 있고 취향이 있어,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게 마련이다.<br/> 그러면 ‘세금과 죽음은 아무도 피할 수 없다’는 서양 속담처럼 모두에게 불가피한 세금은 어떤가? 세금에 관한 업무는 당신이 하고 싶거나 잘 하는 일인가? 그게 아니라면 세금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전문가인 세무사에게 위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을 맡기자면, 기본은 알아야 제대로 맡길 수 있지 않은가. <br/> 이토록 중요하다는 세금에 관해서 기초지식조차 없다면, 내 재산과 내 권리를 무슨 수로 지키겠는가? ‘세무과외’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이유다. 당당하고 자신 있게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알아두면 돈이 되기’ 때문이다. <br/><br/> 13년차 공인회계사의 “스토리텔링” 세무과외는 위와 같은 핵심 질문들과 그 해답을 하나씩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끔 가르쳐준다. 회계나 부기를 잘 알지 못해도 상관없다. 세금에 대해서 쥐꼬리만큼도 모른다 한들 상관없다. 저자의 스토리텔링이 너무 재미있어 웃고 즐기다보면 저절로 회계지식과 세무지식이 풍성하게 쌓일 것이다. <br/> 큼지막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정리 및 테스트 차원에서 ‘중간고사’까지 치르도록 했다. 물론 이에 대한 풀이도 쉽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br/> 창업하고 사업 경영하느라 머리가 넷이라도 모자랄 판에 골치 아픈 세무에다, 회계에다... 뿌리도 못 내리고 지쳐버릴지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항상 곁에 두고 틈틈이 읽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초가 잡히니 전문가에게 맡겨도 한층 안심이 된다. 세무사도 당신과의 소통을 기꺼워 할 것이다. 제대로 절세하는 방법까지도 얻게 된다.<br/> 이래저래 “알아두면 확실히 돈 되는” 세금과 회계 지식을 갖추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