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e Ribeiro
이 책을 지은 스테판 리베로는 프랑스의 방송작가이다.
대학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전공하고 파리 소재의 프랑스 각료회의에서 전략기획 컨설턴트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몇 년 뒤 직업을 전향하여 프랑스 민영방송 카날 플뤼스(Canal +)의 방송작가로 입사해 인기 코미디언 오마르(Omar)와 프레드(Fred) 듀오가 진행하는 오락쇼 [비지오폰(Visiophone)]의 대본을 집필했다. 이후 배우 알랭 샤바(Alain Chabat)의 퀴즈 프로그램 [버거 퀴즈(Burger Quizz)], 티에리 아디송(Thierry Ardisson)의 토크쇼 [투 르 몽드 엉 파흘르(Tout le monde en parle)]에 작가로 참여했다. 그 밖에 어린이 드라마 [앵포푸에(Infopouet)]와 코믹 미니시리즈 [사만다(Samantha)]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르 케스키키(Le Keskiki)], [드롤 데퀴프(Droles d'equipe)], 인기 진행자 나기(Nagui)의 [사 바 에트르 보트르 페트(Ca va etre votre fete)!] 등 다수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연인들의 사랑에 회의적으로 접근한 [연인에 관한 모든 것(Tout sur nous)](2007, Les Arenes), 십대들의 신조어를 분석한 [프랑스 십대들의 어휘 사전(Dictionnaire Ados Francais)], 옛 시절 대중문화에 대한 향수를 일깨우는 [옛날이 좋았지(C'etait mieux avant)] 등이 있다.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월마트코리아’ 개발부, 프랑스 수에즈그룹 계열사 ‘데그레몽’,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에서 홍보와 구매 업무를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가는 인문학 여정』, 『에릭 케제르의 정통 프랑스 디저트 레시피』, 『밀랑 워크북(출간예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