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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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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으로 살아갑니다

: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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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54g | 140*205*20mm
ISBN13 9791188167302
ISBN10 11881673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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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지금 여기서 행복한 고대인들의 생활철학
  •  특이사항 :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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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스토아 철학이 개인의 통제력을 벗어난다고 여겨지는 ‘모든 문제’에 취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실제로 그런 일들에는 어떤 괴로움도 수반되지 않는다. 설령 괴로움이 수반된다 하더라도 이는 현실 그 자체가 아닌 우리의 마음에서 파급된 괴로움이다. 우리가 각각의 문제에 대해 괴로워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통제력 수준과 그에 따른 우리의 선택이 우리의 고통을 좌우한다. 우리는 상황을 온전히 통제할 수도 있고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상황을 통제하지 못할 때는 상황을 일부분만 통제할 수 있는 경우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반드시 우리의 재능과 노력을 그러한 일부분에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전념할 때 최선을 다하게 되며 괴로워할 까닭도 없다. 설령 (혹은 특히) 그 상황이 죽음이더라도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걱정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다.
--- p.24

앞서 말했듯 그 사건은 나의 스토아 철학 여정에서 중요한 시점이었다. 평정심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화가 치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노상 분노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단단히 화가 났다. 난리를 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당히 성질을 부릴까 하는 생각이 든 거였다. 하지만 나는 자제했고 그렇게 한 것은 다행이었다. 잠시 후 앞줄에서 우리 회사의 사장과 그의 아내를 본 것이다. 만일 내가 웨이터나 영화관 직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면 사장 앞에서 정말 형편없는 사람으로 보였으리라. 결국 그러한 상황은 발생되지 않았고 사장은 몸을 돌려 내게 반갑게 인사하고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네를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
--- p.45

근면은 망치를 두드리는 노력이다. 망치를 돌에 정확한 방식으로, 정확한 각도로 두드리려면 힘과 오랜 시간에 걸쳐 개발된 재능이 필요하다. 하지만 돌은 한 번의 두드림으로 깨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내는 깨지지 않는 돌을 보면서 계속 두드리기 위한 확신과 체력과 참을성을 보이는 능력이다. 또한 망치가 이렇다 할 효과를 내지 않을 때 한 걸음 뒤로 물러나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른 각도로 보는 능력이다. 이때 중앙을 가르려고 애쓰기보다 부분별로 비스듬히 치면서 작업하는, 측면 공략을 적용해볼 수 있다. 여기서 인내란 실패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다시 망치질을 하는 것이다.
--- p.88

에픽테토스는 사실주의의 이러한 적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 한다. “아침 일찍 재빨리 몸을 씻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말고 빨리 씻는다고 말해야 한다.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말고 포도주를 많이 마신다고 말해야 한다. 그 사람이 잘못 행동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고 의견을 정한단 말인가.” 에픽테토스는 우리에게 개인적 해석을 미룰 것을 권한다. 다시 말하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 마음을 가라앉히고(평정을 찾을 수도 있고) 어떤 행동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꼬리표를 붙이려는 충동을 몰아낸다. 이렇게 할 때 비로소 행동을 그 자체로 볼 시간을 자신에게 주며, 객관적 사실과 전혀 관련이 없는 말로 그 행동을 감정의 응어리와 엮지 않는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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