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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은 내가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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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은 내가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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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94g | 153*224*20mm
ISBN13 9788992307338
ISBN10 899230733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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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성환
부산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 대우교수를 거쳐 15년 간(1993-2008) 공군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을지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한편으로 MBTI 전문기관인 ASSESTA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MBTI를 활용해 상담하는‘ MBTI 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성격: MBTI와 Jung 심리학』 『성격 리더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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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Myers 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이다. 이 말은 주로 ‘MBTI’로 통용되고 있고, 한글로 옮기면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만든 유형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성격검사의 일종이지만 어찌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심리도구 중 하나이다.”

“성격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MBTI에는 16가지 성격이 나오는데, 각각의 성격은 토마토와 사과, 그리고 수박과 같이 그 나름의 모양과 색깔, 향기를 가질 뿐 어떤 과일 혹은 어떤 성격이 좋고 나쁜 것은 없다. 중요한 것은 어떤 성격인가 하는 것보다는 그 성격이 훌륭한 맛을 내도록 특성을 충분히 살렸느냐 하는 점이다.”

“시위 모습을 떠올리며 성격을 이해해 보자. SJ(감각-판단) 기질의 경우에는 시위를 할 때 주로 맨 뒤에 선다. 이들은 앞 사람의 등을 떠밀며 시위에 참가하는 흉내를 낸다. 그들은 애초부터 시위에 참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그 무리에 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P(감각-인식) 기질의 경우는 좀 다르다. 시위대의 선두에 서서 빨간 머리띠를 두르고 온갖 색깔의 깃발을 펄럭이며 노래를 부르며 전진한다. 때로는 높은 철제 구조물 위에 올라가 죽는다고 고함을 칠 것이고, 방망이나 쇠붙이로 경찰과 싸우는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이들은 피를 흘리며, 그것을 자신들의 훈장으로 여길 만큼 용감성을 마음껏 발휘한다.
NT(직관-사고) 기질의 경우에는 아예 시위에 나오지 않는다. 그들은 ‘시위란 무엇이며 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에 관심을 갖는 나머지 그 시간에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할 것이다. NF(직관-감정) 기질은 ‘나 하나 죽음으로써 많은 농민, 혹은 가난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다면 기꺼이 몸을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너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는사람들 중에 이 기질이 많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주인공 중 한 명인 고등학생 닐이 연극을 계속하겠다고 하자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하버드 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되기를 강하게 요구한다. 이에 닐은 아버지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해 끝내 집에서 권총으로 자살하게 된다. 그 장면에서 닐의 아버지가 닐과 말다툼을 심하게 벌인 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신의 침대 밑에 샌들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을 기억하라. 그것이 판단(J) 형의 정확한 모습이다.”

“빠삐용이 죽음의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해 마지막으로 “자유를 달라!”는 말을 남기고 깊은 바다로 몸을 던지는 장면이 바로 SP 기질의 진짜 모습이다. 그런데도 SP 기질의 부모와 교사들은 계속해서 이들(SP)을 자기 방식대로 통제하려 들고 성공시키려 한다. 여기서 갈등이 발생한다. SP 기질은 마치 김인숙의 ‘바다와 나비’에서 그 작고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향해 날개를 퍼덕이는 모습과 같다.”

“감각-판단(SJ)기질은 ‘개미’, 감각-인식(SP)기질은 ‘배짱이’, 직관-감정(NF) 기질은 ‘사슴’에 비교했는데, 직관-사고(NT) 기질의 사람들은 ‘용’에 비교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기질의 사람들은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러도 유난히 ‘My Way’를 즐겨 부르는 사람이 많다. 아니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라든가. 이에 비해 SJ 기질의 사람들은 그저 혼자서 부르는 노래, 가령 ‘목련화’나 ‘시인의 마을’, 아니면 우울한 노래인 ‘동행’ 정도를 부르고, 이에 반해 SP는 ‘남행열차’나 ‘아파트’,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워’와 같은 노래를 몸을 흔들며 신나게 부른다. 그리고 NF는 주로 사랑에 관한 애절하고 슬픈 노래, 아니면 그 반대로 밝은 노래를 부르는 게 특징이다.”

“재미있는 현상은 미켈란젤로의 또 다른 작품인 ‘최후의 심판’을 보면 그림 끝부분에 누군가 한 사람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바로 미켈란젤로와 오랫동안 싸웠던 동료이자 적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천재적인 예술성을 가진 ISTP 유형이라 할지라도 인간관계에서는 몹시 서툰 모습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보다 겉으로 말을 부드럽게 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그저 듣기를 좋아하고, 속으로 그 사람을 관찰하기를 매우 즐긴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남의 잘못을 찾아내는 수사관의 역할을 잘하는데, 정작 인간관계에 필요한 협력이나 정을 나누는 일에는 아주 약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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