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1: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81)(양장본 HardCover)
중고도서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1: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81)(양장본 HardCover)

: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1,710 (1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영어책전문에서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42g | 153*207*15mm
ISBN13 9791157236213
ISBN10 115723621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업체 공지사항

택배한도 중량에 대한 공지
여러분들이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면서 도서 가격이 싸기에 다량구매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들 계셔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서 10권을 기준으로 5Kg입니다. 주문도서가 대략 10권이 넘어가시면 택배비를 10권당 송장 한개(3,000원)씩 더 부담하셔야 저희가 원할히 택배 기사님에게 택배를 보낼 수 있읍니다.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도 허리나 기분도 좋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반품 불가 도서 ★★★
◈ 만화 ◈ NT소설 ◈ 고가의 절판 도서(랩핑하여 발송) - 랩핑제거시 반품 불가합니다! ◈ 수험서 및 대학교재는 반품하실 수 없읍니다.
도서상태에 대한 공지
最上: 새책 / 上: 낙서 10% 내외 / 中: 문제집의 경우 낙서 및 필기 10%이상~100%미만 이며 단행본은 생활습기로 책이 울었을 수 있읍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영어책전문   평점4점
  •  품질보장~!! (미사용 ★ 출판사에서 직접구매한 새★책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터넷 검열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큰 정보의 확산을 막는 데 필요할 수도 있지만,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침해 문제를 늘 동반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검열 제도가 적정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검열의 ‘주체’가 누구인지, 그 ‘기준’이 무엇인지, ‘방식’은 적당한지를 곰곰이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p. 18, 1. ‘인터넷 검열’이란 무엇일까?

표현의 자유는 사람이 자신의 인격을 발현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초적 자유이자,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원칙이기도 합니다. 함부로 제한할 수 없는 기본권인 것입니다. 또한 표현 행위가 가져오는 해악은 물리적인 것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증명될 수도 없기에, 어떤 표현이 해악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만으로 함부로 제한해서도 안 됩니다.
---p. 27, 2.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노스코리아테크는 영국인 기자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로 북한의 정보 통신 기술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북한이 인터넷을 어떻게 관리·통제하는지, 태블릿 PC 제작이나 위성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기술이 북한의 통치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 북한에 관한 고급 정보가 많아 해외 유명 언론사가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국가보안법’ 위반 정보를 담고 있단 이유로 노스코리아테크를 차단했습니다. 이 사이트의 다양한 정보 제공 채널 중 하나인 ‘조선중앙통신’을 인용·링크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운영자는 한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판결하며 차단은 풀렸습니다. 영국인 기자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면, 대한민국 국민들만 북한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겠지요.
---p. 32, 2.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그룹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도 검열을 비껴가진 못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그의 머리를 향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더니 죽고 말았죠.”라는 도입부 가사가 ‘살인을 묘사’했다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지정된 것입니다.
---p. 50, 3. 인터넷 검열의 기준

인터넷의 건전성 확립을 이유로 누군가가 인터넷에 올라온 콘텐츠를 하나하나 검사하고 바른말, 고운 말만 허용한다면 어떨까요?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면,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봤는지 모두 기록하고 추적한다면 어떨까요? 인터넷상의 자유로운 소통 문화가 크게 경직·위축되지 않을까요?
---p. 52, 3. 인터넷 검열의 기준

인터넷 검열의 목적은 ‘불법·유해한 정보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정당한 목적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검열을 위해 채택한 방식이 효용은 거의 없고,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침해하기만 한다면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이 방식이 헌법상 비례의 원칙을 위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불법 정보의 유통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모든 국민의 메신저 대화를 검열·감청할 수 없는 것이지요.
---p. 64, 4. 인터넷 검열의 주체와 방식

인터넷 검열은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라는 중요한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이기에 그 기준이 모호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는 상대적이고 추상적인 기준으로 함부로 표현을 금지해 버린다면, 판단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권을 남용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검열을 당한 사람은 부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억압당했다는 불만을 품을 수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유해’, ‘불건전’, ‘저속’, ‘선량한 풍속 위반’, ‘사회질서 위반’과 같이 불명확하고 가치 상대적인 개념을 검열 기준으로 삼는 것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p. 69, 인터넷 검열, 대안은 없을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1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