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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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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

: 인간은 언제 괴물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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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70g | 145*210*20mm
ISBN13 9791195708567
ISBN10 119570856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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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인간은 언제 괴물이 될까
  •  특이사항 : 교양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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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저자가 수메르 문명 시기 제작된 점토판과 석판을 조사하여 수메르 역사를 복원해냈다. 30여 년간 수메르 문명에 전념해온 김산해 저자만이 써낼 수 있는 책으로, 문명 최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해를 돕도록 방대한 사진 자료도 덧붙였다. - 손민규 역사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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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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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자 소 개
김정례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도호쿠東北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와 국문학연구자료관, 교토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지냈다. 주요 저역서로 『바쇼의 하이쿠 기행』(총3권) 『언어 속의 한일관계』『세계의 고전을 읽는다1(동양문학편)』(공저) 『영화로 읽는 일본』 등이 있다.

조아라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일본어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논문으로 [우게쓰 이야기雨月物語에 나타난 악녀상 고찰]이 있다.

강경하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문학박사. 주요 논문 및 저역서로 『일본고전문학사』「‘관동별곡’과 ‘오쿠노호소미치’의 비교 고찰] 「송강 정철과 마쓰오 바쇼의 은둔의 양상 비교고찰]「한일 기행문학에 수용된 동아시아 감성의 보편성」등이 있다.

김희경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문학박사. 주요 논문 및 저역서로 『영화로 읽는 일본』(공저) 『수신하는 제국:대정기 심상소학수신서연구』(공저) 「미조구치 겐지 영화의 여성상 연구」등이 있다.

김행자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지원센터 행정팀장. 논문으로 「고바야시 잇사小林一茶의 하이쿠에 나타나는 농민성: 『七番日記』를 중심으로]가 있다.

박선희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강사. 문학박사. 주요 논문 및 저역서로 『메이지 시대 창가唱歌 연구』(저서) 「『소학창가집』 속의 찬미가와 메이지」「明治唱歌에 나타난 ‘근대 臣民만들기’ 양상-『소학창가집』의 가사를 중심으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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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갓 스무 살이 된 메리 셸리(Mary Shelley, 1797~1851)가 쓴 작품이다. 원래는 고딕 양식의 공포소설로 출판되었는데, SF소설 혹은 로봇 이야기의 원조로 여겨지고 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의 어두운 청춘 시절을 그린 먼 옛날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은 현대사회에서도 통용되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럽 사회가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전쟁으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동요하고 있을 때, 작가 메리는 인간과 괴물의 경계선을 어디에 그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주시했다. --- p.6-7

괴물이 등장하는 소설이나 영화는 이러한 대량생산시대 사회의 특징인 히스테릭한 불안을 묘사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사적이다. 『프랑켄슈타인』 이후, 이런 장르의 소설이나 영화는 수백 년에 걸쳐 블랙박스화가 진행되어 온 이 사회에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들 소설과 영화는 주인공의 운명을 놓고 조마조마하게 가슴 조이게 하는 오락작품인 동시에, 나아가서 그 사회와 시대의 편견과 가치판단을 묘사하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소재와 표현방식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금도 건재함과 동시에 괴물의 모습도 변모했다.--- p.9-10

『프랑켄슈타인』은 성공을 꿈꾸었지만 좌절한 두 젊은이를 그린 어두운 청춘소설이다. 그들로서는 해명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블랙박스화된 존재가 바로 ‘괴물’이다. 전기력과 자력이 작용하던 시대에, 빅터와 월튼이 탐구해야 했을 미지의 그 문언가가 내부에서 생겨난 것이다. 더구나 그 무언가는 바로 그들 자신의 내면에서 테러리스트처럼 그들을 파괴해버릴지도 모른다. 여기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p.23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에는 이와 같은 불안감들이 혼재되어 있다. 특히 로봇이 인간에게 품는 ‘감정’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인간과 로봇의 상호적인 불안감의 고조도 있을 수 있다. 아시모프는 로봇을 안전한 도구나 기계로 묘사하지는 않았는데, 이것이 바로 『프랑켄슈타인』에게 받은 최대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4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 p.79-80

이른바 창조자와 피조물이라는 유사 부자관계 속에서 불거지는 승인과 거절의 과정, 밀실 안에서 남모르게 행해진 실험을 통한 개인의 확립과 동시에 자신이 괴물로 변모하는 불안 등에 대해, 이 책은 조목조목 서술하고 있다. 나아가 인간은 창조된 생명을 과연 기계나 시스템처럼 일방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가. ‘지성’과 ‘언어’를 가진 생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과연 인간과 괴물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러한 물음들을 끈질기고도 집요하게 던지고 있다.
--- p.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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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창조된 생명을 기계나 시스템처럼 일방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가. ‘지성’과 ‘언어’를 가진 생명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과연 인간과 괴물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 책은 이러한 물음들을 끈질기고도 집요하게 던진다.
- 김정례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

과학기술의 거대한 발달이 인간의 생존과 이성을 위협하는 시대이다. 인간과 괴물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소설들을 통해 과학의 문제성과 가치관의 혼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통렬하게 짚어낸 작품!
- [아사히신문]

이 책은 고딕소설을 읽는 유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괴물’들의 실태를 고찰한다. 그리고 마침내 현대 사회의 판도라 상자라 할 수 있는 인조인간의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한다!
주간 [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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