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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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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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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68쪽 | 962g | 128*188*35mm
ISBN13 9788952748904
ISBN10 895274890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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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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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그레그 베어 (Greg Bear)
1951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출생으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을 졸업했다. 우주탐험에서 분자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변신을 거듭하는 그레그 베어는 과학적 이론이나 그 방법에 의거한 과학소설을 의미하는 하드 과학소설 분야의 가장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실적인 과학소설의 대가'로 불린다.

지금까지 총 30여 편의 과학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발표한 그레그 베어는 첨단 유전자 공학과 묵시록적인 세계관을 결합한 『블러드 뮤직 Blood Music』(1985)으로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요 과학소설 상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두 번의 휴고 상과 다섯 번의 네뷸러 상을 수상했으며 네뷸러 상의 모든 부문을 수상한 단 두 명의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레그 베어는 정치활동 위원회와 미 육군, CIA, 마이크로소프트 사 등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Blood Music』『The Forge of God』『Darwin's Children』『Moving Mars』『Quantico』등이 있다. 현재,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워싱턴 주 시애틀 근교에 거주하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인류학자 미치 라펠슨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이끌려 알프스 산맥 깊숙한 동굴을 조사하다가 인류의 조상으로 판단되는 남녀와 신생아의 시체를 찾아낸다. 생물학자 케이 랭은 그루지야로 출장을 와서 시체더미를 구덩이에서 발견한다. 시체는 하나같이 임신했거나 유산한 상태였다.

한편, 질병관리센터의 요원 크리스토퍼 디킨은 동유럽 등을 돌며 기형아 출산과 유산에 관한 질병을 연구 중이다. 그는 케이 랭의 논문에 질병의 열쇠가 있음을 직감하고 케이 랭을 주목한다. 디킨의 보고를 받은 미 위생관리국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염되며 출산에 치명적인 전염병, '헤롯 독감'의 바이러스를 인간 내생적 RNA 종양 바이러스, 즉 SHEVA라고 명명한 후 이 질병에 맞서기 위한 대책 본부를 구성한다.

그러던 중 기형아를 유산하는 SHEVA의 첫 증상 외에 한 달 후 처녀 임신된 2단계 증상의 태아조차 사산되는 일이 일어나면서, 세계는 인류의 종말을 예견하는 이들과 감염자들로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과연 SHEVA는 인류를 멸종시킬 심판의 바이러스일까? 아니면 인류의 다음 단계를 의미하는 진화의 첫걸음일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냉정한 과학적 토대에서 성취한 소설적 감동

어떻게 보면 '하드 과학소설(hard SF)'이라는 말은 당혹스럽다. '과학'이라는 조금은 딱딱해 보이는 수식어 외에도 하드코어(hardcore)를 의미하는 '하드'라는 수식어가 더 달라붙었으니 왠지 몇 겹이 넘는 단단한 껍질이 소설이라는 단어를 둘러싸고 있는 느낌이다. 사전적 정의 아니,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는 의미에 따르면 하드 과학소설이란 과학적(여기서 과학이란 당연히 하드 사이언스 즉, 물리학이나 생물학, 지질학 등의 자연과학을 뜻한다)으로 확립된 이론이나 반증되지 않는 가설에 발을 딛고 있는 과학소설을 뜻한다.

하지만 하드 과학소설이 과학이라는 요소를 소설에서 빼면 그대로 무너져버리는 부실한 건축물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하드 과학소설 작가들은 차가운 논리가 지배하는 과학의 세계에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소설의 장(場)을 꿈꿔왔다.

『다윈의 라디오』의 저자 그레그 베어도 이러한 꿈을 꾸는 작가이다. 그는 우주탐험에서 분자생물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최신이론을 가져와 언제나 흥미진진한 과학소설을 탄생시켰다. 1984년 이래 지금까지 두 번의 휴고 상과 다섯 번의 네뷸러 상을 수상했으며, '하드 과학소설의 대가', '현실적인 과학소설의 대가'라는 명예로운 수식어는 언제나 그의 이름 앞을 장식했다.

뛰어난 하드 과학소설이며 불가해한 현상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의 흥미로움 그리고 생생한 긴장감까지 느낄 수 있는 『다윈의 라디오』는 이미 걸작의 반열에 올라있다. 작품을 읽으면서, 독자는 단단한 껍질에 싸인 당혹스러운 개념이 어떻게 구체적인 공감과 감동으로 변화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매혹적인 과학 스릴러. 베어는 과학의 가장 뜨거운 소재로 최첨단 과학소설 마니아들을 홀리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어의 소설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현실적이다." - 《포커스》

"『다윈의 라디오』는 스릴 지수 만점의 SF 소설이다." - 《버밍햄 포스트》

"베어는 우리 시대 최고의 그리고 가장 혁신적이며 이론적인 작가다." - 《뉴욕 데일리 뉴스》

"베어는 대규모 스케일 과학소설의 대가다." - 《북리스트》

"『다윈의 라디오』는 아서 C.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과 존 윈담의 『미드위치의 침입자들』의 특징과 장점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베어의 최고 걸작. 그의 캐릭터들은 그의 아이디어만큼이나 치밀하다." - 《시애틀 타임즈》

"걸작. 한눈에 반할 만큼 매혹적인 소설이다." -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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