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가. 하지만 바로 그 믿을 만한 사람, 한없는 친밀감을 주는 사람을 얻기가 참으로 어려워진 세상이다. 『친밀한 타인들』은 친밀감을 열렬히 갈망하면서도 누군가와 진정으로 모든 것을 나누는 것은 극도로 두려워하는 현대인의 이중심리를 날카롭게 해부하며, 외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친밀함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 정여울 (작가,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저자)
프라체토는 우리 내면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욕구와 불안 그리고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을 심리학, 신경학 및 생물학적 정보를 통해 다각적으로 탐구한다.
- [뉴욕 타임스 The New York Times]
부모와 자식, 정신적인 우정, 낭만적 사랑까지... 『친밀한 타인들』은 8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비추며 가까운 관계 속에서 느끼던 정체 모를 거리감의 정체와 그 속에서 우리가 외면하던 진실을 보여준다.
- [가디언지 The Guardian]
프라체토는 과학과 예술, 신경과학적 연구에 친밀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결합하며 인간관계라는 복잡미묘한 세계를 놀라운 통찰력으로 조명한다.
- [아이리시 타임스 The Irish Times]
친밀하다는 게 어떤 것인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람의 일생 동안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프라체토의 통찰은 다채롭고 신선하다.
- [커커스 Kirk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