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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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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한국사

: 모든 역사를 꿰뚫는 10가지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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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02g | 152*218*20mm
ISBN13 9788901165981
ISBN10 890116598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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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완회
서울대 국사학과를 나왔다. 중앙일보에서 잡지 기자로, 랜덤하우스, 리더스하우스 등의 출판사 편집자로, 조선매거진 미디어사업팀장으로 일했다. 이후 전공을 살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역사 교육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의 ‘함께하는 독서스쿨’ 강사, 독서대학 르네21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다독다독 인문학’ 기획의원, 도시형 대안학교 꿈틀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아빠가 알려주는 문화유적 안내판》 《열두 달 놀토 아빠표 체험 여행》 《중학생을 위한 딱 2시간 한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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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구분’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한국사의 전체 밑그림을,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통해 정치사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 위에 ‘기술과 생산력’, ‘토지와 조세’를 통해 경제사를, ‘사회와 문화’, ‘종교’에서는 사회?문화사를, ‘대외 관계’와 ‘전쟁’에서는 한국사에 영향을 준 동아시아의 역사를, 마지막으로 ‘인물’을 통해 역사의 생생한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각각의 사실을 이해하면, 아무리 사소하고 어려운 것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_ [머리말 : 잃어버린 국사, 잊어버린 국사를 위한 한국사 리스타트] 중에서

지배층의 변천을 알면 역사의 흐름 또한 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왕조의 교체는 지배층의 변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통일신라가 귀족의 나라라면 고려를 세운 것은 호족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신진사대부가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웠죠. 한 왕조의 중요한 변화도 지배층이 달라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_ [02 지배층 : 각 시대를 다스리는 자를 파악하라] 중에서

이렇게 ‘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수탈의 강화-피지배층의 봉기-국가의 위기-새로운 세력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순환 고리가 생겨난 것입니다. 결국 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은 통일신라 말기에 이르러 호족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고대를 마감하고 중세라는 새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됩니다.
_ [04 기술과 생산력 : 역사를 움직이는 엔진은 무엇일까] 중에서

근대 이전까지 잉여 생산물의 원천은 바로 토지입니다. 그리고 국가는 조세를 통해 이 토지에서 나오는 잉여 생산물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때문에 한국사의 세금 제도인 지대와 조세를 이해하면 경제사의 뼈대가 한 번에 잡힙니다.
_ [05 토지와 조세 : 이 두 가지만 알면 경제사가 한눈에] 중에서

보통 ‘역사’라고 하면 정치적 변화나 경제적 발전 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학교에서 주로 배운 것은 국가의 탄생과 멸망, 전쟁과 같이 굵직굵직한 변화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어떤 일상을 살아갔는가에 대한 이해 없이는, 이것들은 전부 외워야 할 대상일 뿐이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면, 그런 굵직한 변화들이 죽은 지식이 아니라 피가 도는 따뜻한 풍경이 됩니다.
_ [06 사회와 문화 : 나라는 바뀌어도 삶은 지속된다] 중에서

그러고 보면 불교와 도교, 유교와 기독교는 모두 외래 종교입니다. 그러니 한반도의 역사는 한반도와 다른 지역들이 맺은 관계를 통해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 장에서 한반도의 대외 관계를 살펴보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_ [07 종교 : 권력을 움직이고 예술을 꽃피우다] 중에서
앞서 살펴본 ‘조용조’가 전근대 동아시아 조세 제도의 바이블이었다면 ‘조공-책봉’은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외교의 기본 형식에 해당합니다. 한나라에서 시작한 조공-책봉 제도는 이후 동아시아의 기본적인 외교 형식이 되었습니다.
_ [08 대외 관계 : 국제 질서를 이해하면 한국사가 더 잘 보인다] 중에서

영웅을 통해 역사를 보면 두 가지 사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영웅은 이전 시대가 가진 조건에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경우를 봐도 이스라엘이 로마의 압제에서 신음하지 않았다면 예수가 메시아가 될 수 있었을까요? 또 하나, 영웅은 그들 시대의 한계를 알려줍니다. 소크라테스의 사상에 여성과 노예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그가 살았던 아테네에 여성과 노예의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영웅을 통해 우리는 한국사의 맥락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_ [10 인물 : 영웅은 시대를 읽는 돋보기]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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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복잡한 대하소설도 주인공, 배경, 의도 등의 기본 틀만 알면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듯, 한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 전공자들이 그 수많은 사실들을 다 기억하는 것은 특별히 암기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다. 《관통 한국사》는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그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 정용욱(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10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균형있게 서술한 것이 새 교육과정의 학습 비중과도 비슷하다. 지배층을 중심으로 근대 이전까지의 역사를, 피지배층을 중심으로 근현대의 역사를 서술한 점도 흥미롭다. 기존 한국사 책과 달리 대외 관계와 전쟁을 독립된 주제로 다룬 것도 색다르다. 특히 마지막 주제인 인물은 기존의 해석과 다른 내용까지 소개함으로써 한국사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강민성(대성마이맥, 비상에듀 한국사 대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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