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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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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아빠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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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00g | 153*224*30mm
ISBN13 9788963055961
ISBN10 896305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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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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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인 양육이란 아이에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안 돼!”라는 말은 비민주적이고 일방적 강요의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기죽이면 안 되고 자존감 키워 주라고 들었기 때문에 꾸중하면 안 되고, 긍정적인 말, 칭찬의 말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압니다. 아직 어린애가 뭘 아냐고, 자라면서 차츰 알게 될 테니까 기다려 보자, 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맞으면 아프다는 것 정도는 아이도 압니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때리거나 꼬집거나 물면 안 된다는 것. 하면 될까, 안 될까가 아니라, 안 된다는 것! 절대 안 된다는 것!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 사랑의 실천은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꼭 해야 할 것을 자녀에게 알려 주는 것입니다.--- p.22

“선생님, 남자만 고추 있는 거지요?”라고 묻는 다섯 살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이 반 담임선생님은 이제 교사 생활 1년차인 선생님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당황하거나 안색이 변했을까요? 아닙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렇지요. 남자에게만 있어요.” 그러면 이 다섯 살 아이가 선생님에게 다음 질문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아이는 친구에게 가서 호기롭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 봐. 남자한테만 있는 거래잖아. 선생님이.”그뿐이었습니다. 궁금해하는 것에 놀랄 것 없습니다. 특히 성에 대해서는 담담해야 합니다.--- p.49

“선생님, 아빠가요. 맞지만 말고요, 때리고 오래요. 다음에 또 꼬집히면 아빠가 온대요.”
아이의 말을 고스란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지민이의 말은 아빠의 말을 잘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지민아, 어제 지민이가 먼저 민채를 꼬집어서 민채도 상처 났잖아.”
선생님의 말에 지민이의 대답은,
“그래도 민채가 잘못해서 내가 때린 거예요. 아빠가 다음에 상처 나서 오면 혼낸대요.”입니다.
어제만 해도 지민이는 민채에게 사과했고 민채 또한 지민이에게 사과했습니다.
“민채야, 미안해.”했던 지민이는 이제,
“아빠가 민채랑 놀지 말고 딴 애랑 놀래요. 바보같이 맞기만 한다고 엄마랑도 싸웠어요.” 하는 지민이로 바뀌었습니다.--- pp.124-125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는 것을 보고 자란 아들은 엄마를 가엾게 여기면서 아빠를 원망하게 되지요. 그런데 이 아들은 성장하면서 가여운 엄마를 아빠처럼 똑같이 무시합니다. 아이러니이지요. 아빠를 원망하던 아이는 아빠도 무시합니다. 아이 눈에 비치는 아빠는 아빠 같지 않습니다.
아이 맘속에 엄마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 소중한 엄마를 무시하는 아빠에 대한 적개심을 아이는 품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경우, 딸의 경우에는 아빠에 대한 미움으로 나타나고 아들의 경우에는 아빠에 대한 적개심으로 나타납니다.--- p.243

온실의 화초도 좋지만 바람에 흔들리고 강한 햇살도 온몸으로 받아내는 야생화 같은 단단한 면모도 우리 아이가 갖추도록 해 주는 것이 아빠의 역할입니다. 바람 막지 마세요. 아이는 그 바람 맞으며 제대로 자랍니다. 햇살 강하다고 햇살을 가리지 마세요. 아이는 그 강한 햇살 받으며 건강하고 단단하게 자랍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가만히 지켜봐 주세요. 그것을 장애물로 여겨 아빠가 일일이 제거해 주면 아이는 문제해결력이 없어집니다.
세상은 얼마나 복잡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한가요. 그게 삶입니다. 아이의 삶을 무르고 단순하게 만들지 마세요. 아이의 삶은 아빠의 것이 아닙니다. 대신해 주려고 ‘끼어들기’ 하지 마세요. 아이의 발달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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