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경제적 세계관에 대한 자료에 비해 우주적 세계관에 대한 연구서, 그것도 성경 본문을 거시적 관점에서 다루는 책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희귀하고 소중하다. 독자는 창세기의 에덴에서부터 요한계시록의 영원한 에덴에 이르는 해석의 긴 여정을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 영적 전쟁,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완성 등을 우주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
- 강대훈 (개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마태복음 주석』 저자)
신구약을 종횡무진 넘나들면서 잘 보이지 않았던 초자연적 세계를 또렷이 들추어내고, 현실에서 고의로 눈감고 있었던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환기시킨다. 하나님의 웅장한 계획을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인식한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이 책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믿음과 지식으로 보이는 세계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선명하게 제시하는 전작의 실천편이라 할 수 있다.
- 김한원 (하늘샘교회 담임목사, 『올댓보카 신약헬라어』 저자)
전작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성경의 초자연적 세계에 대해 학문적으로 심도 있게 다룬 저자가 이번에는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실질적인 필치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성경신학적으로 튼실하고, 기독론적 해석이 돋보이며, 성경읽기의 새로운 안목을 열어 줄 뿐 아니라 신앙적으로 많은 유익을 얻게 되는 독특한 책이다. 가독성이 좋다. 목회자, 신학생은 물론 일반 신자들도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사야서 I』 저자)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위대한 구속의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에덴에서부터 새에덴에 이르기까지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열심을 느낄 수 있다. 새에덴이 오기까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위대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천상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면, 성경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되면서 기도의 깊이를 더하게 될 것이다.
- 방영민 (서현교회 부목사, 크리스찬북뉴스 편집위원)
이 책을 통해 엘리사의 시종처럼 나는 수년간 성경의 영적 세계에 관한 이해에서 우리가 놓쳐 왔던 것들, 즉 보이지 않는 세계와 그곳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신적 회의 기구 및 그분의 초자연적 운영 방식에 눈뜨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 삶이 바뀌었고 내 세계관 또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삶과 세계관 역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 브라이언 고다와 (『네피림 연대기』 성경 픽션 시리즈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