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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경영의 영웅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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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40g | 153*224*20mm
ISBN13 9788994612966
ISBN10 899461296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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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특이사항 : 나라 경영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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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결핍을 채워주면서 업적을 만들어 갔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건설, 경제 부흥인 라인 강의 기적, 좌우의 대통합 정치, 동서 데탕트로 새로운 시대를 연 동방정책, 독일 통일, 사회 개혁, 유럽 통합과 제2의 경제 부흥 등입니다. 오늘날 독일의 성공은 정치 리더와 국민의 합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정치 리더가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은 호응했습니다. 그 과실을 골고루 나누는 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국민 모두가 리더인 나라입니다.
- p. 11 ‘서문 : 대한민국과 독일의 차이, 리더십이다’ 중

리더의 자질은 정치인 개인이 지녀야 할 덕목이자 자세이기도 합니다. 국가 창업 혹은 권력 쟁취와 그것의 수성을 위해 지도자가 지녀야 할 품성과 인격을 말합니다. 플라톤은 ‘용기와 절제’를, 한비는 ‘미명과 법?술?세’를, 마키아벨리는 ‘비르투(탁월한 역량)와 선견지명’을, 이황은 ‘인과 경’을, 막스 베버는 ‘소명으로서의 열정?책임?균형 감각/그럼에도 불구하고’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합니다. 예언자들은 어떻게 리더의 자격과 덕목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을 합니다.
- p. 21 ‘세계 정치 예언자와의 대화’ 중

플라톤은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상국가를 상정했습니다. 이상국가를 다스릴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용기와 절제입니다. 왜냐하면 용기만 있고 절제가 없으면 야만적인 정치인이 될 수 있고, 절제만 있고 용기가 없으면 무능력한 정치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 p 25~26 ‘플라톤의 리더십 : 용기와 절제’ 중

한비는 리더의 자격으로 미세한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역량을 우선적으로 꼽습니다. 세상의 변화, 민심의 흐름을 잘 읽어야만 리더가 될 수 있고, 수성할 수 있는 통치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p. 37 ‘한비의 리더십 : 미명과 법ㆍ술ㆍ세’ 중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비르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습니다. 단어의 의미는 미덕, 즉 좋은 성품과 더불어 남자의 기백이 있는 탁월한 정신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말로는 ‘탁월한 역량’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럼 리더의 조건인 탁월한 역량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마키아벨리는 ‘선견지명’을 강조합니다. 이는 미리 사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 p. 47 ‘마키아벨리의 리더십 : 비르투와 선견지명’ 중

그는 “왕이 된 사람은 인仁을 따른다”고 말합니다. 중국 고전인 《대학大學》에서 인용한 구절입니다. 제왕이 되려면 인륜의 근본과 이치를 알고 그 행함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아가 제왕은 마음을 쓰는 법, 즉 ‘심법心法’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 p. 56 ‘이황의 리더십 : 인과 경’ 중

막스 베버는 소명을 가진 정치인의 덕목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dennoch’를 꼽습니다. 정치에서 의지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널빤지를 뚫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역사의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진정한 영웅들, 정치 리더들입니다.
- p. 66 ‘막스 베버의 리더십 : 소명(열정ㆍ책임감ㆍ균형 감각/그럼에도 불구하고)’ 중

한국의 대통령과 비교할 때 독일 총리의 리더십은 크게 다섯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나라 공동체를 우선으로 생각했고, 깨끗하고, 권력을 나눌 줄 알고, 아래로부터 차근차근 리더십을 발휘해 올라온 철저한 현실주의자들이었습니다.
- p. 86 ‘독일 성공은 정치 리더의 힘’ 중

독일은 소련에 막대한 차관을 제공하는 대신 제2차 세계대전 때 잡혀 소련의 수용소에서 생활하던 전쟁 포로 1만 명을 데려오는 데 합의합니다. 이들 1만 명은 여러 대의 기차에 나눠 타고 독일로 돌아왔습니다. 아데나워는 후에 자신의 정치인생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장면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돈보다는 인간의 존엄성이 더 중요하다는 헌법 제1조의 정신을 지킨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 p. 103~104 ‘건국의 아버지 콘라트 아데나워 총리 : 여우의 리더십’ 중

에르하르트는 라디오 연설을 통해 “경제통제 조치와 가격통제를 철폐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미 군정청과 협의하지도 않은 채 발표한 것입니다. 미 군정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미 군정청으로 소환당했습니다. 책임자인 루시어스 클레이 장군은 화가 잔뜩 나 “어떻게 연합국이 내린 지침을 변경할 수 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때 에르하르트는 “지침을 변경한 게 아니라 폐지했다”고 맞섰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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