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도리는 IT 관련 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자, 한 아이의 아빠이다. 중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던 때 아이가 태어나면서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거기에 중국어까지 공부해야 했다. 깐도리는 마치 ‘극한직업’과 같은 상황 속에서도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29가지 요령들을 맨땅에 헤딩해 가며 만들어 중국어 학습에 적용했다. 결국 2년 만에 新HSK 6급을 획득했다. 하지만 자격증이 자격증으로만 남지 않도록 현지에서도 통하는 말하기 실력을 쌓기 위해 점심도 10분안에 후다닥~ 먹고 사내 회화 강의를 들었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을 하나씩 통과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 자신감이 생겼을 무렵, 홍콩, 마카오, 대만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 현지 중국인들과 직접 부딪히며 중국어 실력을 검증했다. 현재 깐도리는 회사 내에서 중국 업체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면서 “역시 중국어 배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깐도리는 실전에서 검증한, 혼자 알기 아까운 29가지 중국어 학습 요령을 묶어 ‘컵라면 중국어’를 쓰게 되었다. 중국어 학습자, 특히 극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29가지 학습 요령을 꽉꽉 담은 ‘컵라면 중국어’를 추천한다. “따끈한 컵라면 후루룩 같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