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정부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워킹맘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한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 워킹맘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같은 길을 걷는 여성들에게는 물론 정책 당국자들에게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명우(전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현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남보다 두 배 바쁘고, 멋있기보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일하는 엄마들. 아내, 엄마, 직장인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인데 어째서 죄인이 된 듯 기를 펴고 살지 못하는 것일까?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많은 여성이나 워킹맘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데, 실질적인 고충이나 어려움을 CEO로서 다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여성인재를 활용하고자 하는 경영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윤여을(한앤컴퍼니 회장)
내가 소니코리아 영업본부장 시절 기획팀 참모로서 임신 중에도 날밤을 새가며 치열하게 일하던 저자의 모습이 생생하다. 그녀가 성공적인 15년간의 직장생활 노하우를 살려 여성 직장인들이 공감하고 참고할 만한 책을 출간했다니 진심으로 반가운 일이다. 조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의 활용이 이기는 기업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김진동(《이기는 습관 2》의 저자)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자기 자신에게도 완벽하고 싶은 욕심이 현실의 벽에 부딪쳤을 때 느끼는 괴리감은 일하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욕심을 가진 여자에게 이 책은 생생한 경험과 촌철살인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워킹맘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상사, 동료, 부모님, 남편, 아이, 골드미스, 직장 등)의 관점을 두루 점검함으로써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을 깨닫고 일하는 엄마의 삶이 힘겹다고 투정만 했던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윤정희(제일모직‘ 르베이지’ 상품기획팀 팀장)
아직도 ‘부자 남자와 결혼하면 직장을 그만둘 거야’라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있다. 여성으로서 일에 대한 가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커리어와 회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때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점검하게 해주는 책이다. 머지않아 워킹맘으로 변신하게 될 골드미스들도 미리 읽어두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전은숙(앤드류맥케니컨설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