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숙 저자 : 유인숙 안혜림 장은정 장시온 최다솔 김주희 레서판다 유인숙 대책 없는 긍정주의자. 자주 마시고 자주 먹고 종종 떠남. 빵보다 밥이 좋고 커피보다 술이 좋지만 사람과 사랑은 둘 다 좋다! 술 한 잔에 사람과, 술 한 잔에 사랑과, 술 한 잔에 흑역사를 글로 쓰고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SHUGIROUN
안혜림 743일간의 세계여행을 다녀온 부부 여행자 겁나신나부부의 아내 신나부인입니다. 인스타그램 @AHN_KIM_ 과 네이버 블로그 ‘겁나신나부부’를 통해서 여행의 이야기와 사진을 나누고 있습니다.
장은정 사랑스러운 고양이 3마리와 동거 중인 27세 늦은 사춘기 소녀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함께 작은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8살 차이가 나는 어린 남동생도 최근 수능을 본 뒤부터 저희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곧잘 따라와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0대에 사장님이 되어서 가장 좋은 점은 늦잠을 잘 수 있는 점입니다. 가장 나쁜 점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비만의 길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오늘도 퇴근 후 치킨을 시켜 먹은 걸 보니 아무래도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장시온 마지막까지 쓰지 못하고 있던 작가 프로필, 무엇으로 나를 규명할 수 있을까. 짧은 문장 속에 ‘나’라는 사람을 가두진 못하겠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말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 다소 착해보여도 화낼 줄 안다는 것. 약간의 동심을 품고 살며 글로써 희망을 전하고 싶은 사람. 그래서 세상이 좀 더 아름답기를 바라고 꿈꾸는 사람. 소소한 것에 행복해 하고, 작은 것을 세심히 보는 사람. 그래서 조금 예민해 보일 수도 있는 사람. 가끔은 속을 알 수 없기도 그러다 너무 쉽게 들키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
최다솔 ‘넌, 생각이 너무 많아.’ 어릴 때부터 듣던 이야기가 어른이 되어서도 따라왔다. 그때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 ‘난 글을 써야겠구나. 남들보다 섬세하게 귀 기울이고 볼 수 있다면 글로 풀어내야지.’ 작가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첫 작품은 편지지에 쓰기 시작한 시. 그러다 옮겨간 인스타그램 속 나만의 백일장. 모여서 써보는 건 어떨까 해서 나간 글쓰기 살롱에서 쓴 스무 개 남짓 글들. 쓰다 보니 재밌네. 계속 써야겠다. 책으로 만들어진 이 작업이 현재까지 작가의 프로필이다.
김주희 고독과 사색 즐기기를 좋아하고 헤이즐넛 향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세 아들의 엄마.
레서 판다(LESSER PANDA) 교육경력 7년 차. 장애교육 2년차 복지상담학 박사과정 중퇴 교육이 최고의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교육컨설팅 및 상담 문의 LAWTRE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