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일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오는 유익(2)

4. 깊은 구덩이에서 빠져나온다(애 3:55)
인생의 여정을 지나는 동안 환난의 웅덩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는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고, 때로는 깊은 구덩이 같은 장애물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빠져나오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제적, 정신적, 물질적, 영적으로 깊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깊은 구덩이’는 어두움과 외로움의 구덩이이며, 때로는 탄식과 낙심과 억울함과 두려움과 여러 가지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나를 깊은 구덩이에 넣은 사람이나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사라지며, 우리의 영혼에 생명의 빛이 임하기 시작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 책은 총 4부, 10과로 구성되어 있다. <br/><br/>제1부에서는 기도에 대한 성경적 이론을 살펴본다. (제1과-3과)<br/>제1과에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에 대한 의미와 목적을 알아본다. 익숙한 간구 중심에서 인격적 기도로, 순수한 양심으로 주님의 보좌 앞에 나가는 일의 중요성과 기도하는 동기를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과 뜻을 이루는 기도가 되도록 한다. <br/>제2과에서는 누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가를 살펴본다. 2과를 통해 우리는 주님과의 교통의 수준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점검해 보고, 하나님이 원하는 영광의 보좌로 나아가도록 훈련한다. <br/>제3과에서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성경의 명령대로 어떻게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영광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성령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본다. <br/> <br/>제2부는 주님의 임재를 누리기 위한 개인적 기도훈련의 실제이다. (제4과-5과) <br/>제4과는 주님을 인격으로 대하는 훈련을 한다. 그러기 위해 그분의 인격을 나타내는 이름의 의미를 생각하고, 묵상하며,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그럴 때 주님의 임재를 누릴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주님을 인격으로 대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또한 그분의 인격을 누리는 훈련을 한다. <br/>제5과는 말씀으로 기도하는 구체적 방법을 배운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가 말씀으로 기도하는 훈련이다.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내용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방법은 묵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말씀을 읽으면서 바로 기도하는 훈련이다. 여기서는 말씀으로 기도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말씀을 읽고, 반복하고, 선포하고, 적용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 방법에 의해 많은 성도들이 짧은 시간에 말씀의 능력과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도학교를 통해 보았다. <br/><br/>제3부는 그룹기도 훈련이다. (제6과-7과) <br/>개인적으로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훈련도 좋지만, 형제들과 연합하여 그룹으로 함께 기도할 때, 성령의 임재는 충만해지고 강력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 특별히 제3부에서는 대화식 기도를 소개한다. 대화식 기도를 통해 그룹원이 한마음 됨을 체험하게 된다. <br/><br/>제4부는 성령의 풍성함을 다양하게 누리기 위한 기도다. (제8과-10과)<br/>성경은 성령의 다양한 사역과 표현을 말하고 있다. 바람, 불, 비둘기, 구름 등 무수히 많은 성령의 나타남이 있지만, 여기서는 생수와 기름부음이라는 대표적 성령의 사역을 누리기 위해 훈련한다. 이런 개념은 전통적 한국교회의 성도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성경에서는 성령의 풍성한 사역으로 소개하고 있다. <br/>

성도는 모두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으로 하는 기도는 많지만, 마가복음 14:38절 예수님의 말씀처럼 성령이 원하시는 기도는 많지 않습니다. 성령이 원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앞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하는 기도입니다.
이 책은 성경적 기도의 본질과 내용을 기도학교라는 현장을 통해 풀어낸 기도교과서입니다. 성령이 원하시는 기도를 체험하길 원하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성도님들에게는 더욱 성숙된 기도의 자리로 나가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 총회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 KOSTA 국제본부 강사)

육체적으로는 호흡을 잘하면서도 영적 호흡인 기도는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영적 생활이 잘 안 되고 영적 건강도 잘 유지되지 못합니다. 이런 성도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성훈 목사님이 이번에 ‘영광의 보좌로 나가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인의 기도생활의 지침서를 발간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중략)
따라서 이 책을 읽어 보면 이 목사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 수 있고 그의 경건생활과 기도생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더더욱 그가 남서울 교회에 있으면서 성도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적 유익을 주셨는가 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목사님을 동역자로 두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러 면에서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특별히 그의 영적 통찰력과 영혼을 향한 사랑에 대해서는 여러 면으로 제가 부러워하고 존경하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성도들도 같은 생각인 것을 밝히고 싶습니다.
이번에 발간하게 된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남서울교회 성도들만이 누렸던 기도의 은혜와 축복이 다른 모든 성도들에게까지 전달되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고 기도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많이 일어나서 그들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힘차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중략)
이철 (목사, 남서울교회 2대 담임, 현 한국피스메이커 대표)

물질만능주의와 세속적 성공중심의 기복주의의 기도가 조국교회에 흥행하는 이때에 순수하게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자신을 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의 풍성함을 모든 성도들이 누리도록 훈련시키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으로 기도의 훈련을 하시면 추상적으로 느껴지던 하나님을 인격적이면서도 실제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부디 모든 성도님들의 삶속에 이러한 하나님의 풍성함과 임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화종부 (목사 - 남서울교회 3대 담임, WEC, JOY 이사, Kosta 강사)

기도는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성도들의 축복이며 특권입니다.
그리고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가운데 들어가,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만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행위입니다.
본서는 저자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기도학교를 운영하며 함께 기도하며 기도를 훈련시킨 살아있는 기도의 책입니다. 바라기는 이 책이 널리 읽혀져 기도를 말하는 사람이 아닌, 무릎으로 교회와 주의 나라를 섬기는 많은 성도들이 더해지를 기대해봅니다.
엄기영 (목사 - 상하이 한인연합교회 담임, KOSTA 국제본부 강사)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평생 기도의 영광과 능력 속에 살아온 이성훈 목사님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기도의 바이블과 같이 영감 있고 깊이 있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이 일어날 것을 확신하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국군장병들의 손에 이 책이 들려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황성준 (목사 - 해군 중령 신학박사,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