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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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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제너레이션

: 어느 페스티벌 고어의 온몸으로 휘갈겨쓴 세계 페스티벌 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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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66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3037067
ISBN10 89930370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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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지숙 (필명 Justine Kim)
1971년 여름에 태어나 독어독문이라는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음악 비즈니스에 뛰어든 것은 인디 음악씬의 황홀기였던 90년대 말. 지금은 유명해진 몇몇 인디 밴드의 홍보일을 하다 새로운 세계를 찾아 2001년 떠난 영국 유학과 뮤직비즈니스 전공은 그에게 뜻밖의 돌파구였다. 2004년 컴백하여 디지털 음악 세계에 헌신하면서도 매해 휴가마다 페스티벌을 인생의 모토로 삶고 즐기는데 올인. 결국 2007년 초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을 창단 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믿고 있다. 그에게 현재 음악과 영어가 경제적 기반이라면 페스티벌과 글쓰기는 평생 그를 이끌어갈 자양분이다.
저자 : 맹선호
1979년 서울태생. 대학은 평범하게 대세에 따라 진학했으면서 그에게 인생 최초로 하고 싶어 죽겠다는 강한 열망이 생긴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대중공연이었다. 2002년 좋은 콘서트, 2006년 CJ미디어 등 공연계에 투신하여 올빼미처럼 일하다가 지친 몸과 마음을 매년 페스티벌로 달래며 살던 중 페스티벌 제너레이션 창단에까지 이른다. 5년 안에 업계에 우뚝 서겠다는 야망과 내한하는 밴드들과 수다 좀 제대로 떨고 싶은 소망으로 현재 영국에서 유학 중이다.
저자 : 김홍기
1976년 수원 태생으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재학 중 좋은콘서트에서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이문세독창회〉 등의 공연의 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후 서울음반에서 각종 음반 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하였고, 현재는 NHN에서 근무 중이다. 또한, 〈에스콰이어〉, 〈52street〉등 각종 남성지, 음악전문지의 음악칼럼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디자인샵, 갤러리, 파티 등의 뮤직코디네이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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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그곳은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아니 우리가 다가갔다. 길게는 99년부터 짧게는 몇 년 전부터 세계 페스티벌 현장을 경험한 우리에게 2007년 겨울은 특별하다. 추운 겨울 도산공원의 한 카페에서 여지없이 작년 여름의 페스티벌 추억을 떠올리며 도란거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나온 한마디 말 "이 기억들이 그저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만 맴돌다가 사라지는 게 아깝지 않아? 먼가 가슴 속에 가득 차서 더 이상 저장되길 거부하며 쏟아져 나올 때 책을 쓰는 거래" 그렇다. 우리는 이미 가슴에 품기에는 너무 가득 음악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 상태였기에 그 한마디를 계기로 책을 내기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만들어진 페스티벌 제너레이션! 그 이름은 정말 운명처럼 다가왔다. 우리가 지향하는 모든 것이 들어있는 아주 심플하고도 함축적인 단어.

그 후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같은 관심을 가진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페스티벌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이 각자 그 곳을 찾아 나섰던 이유와 장소, 그 곳에서 보고 들은 것은 다르지만, 언제나 만날 때 마다 뜨거운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부러워하는 뻔한 삶을 용납할 수 없었던 용기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렇게 잘 맞는 사람들, 아마도 인생에서 몇 번 오지 않을 행운의 동행이지 않을까.

우리는 이번 글을 통해 , 그런 용기와 열정을 깨닫지 못한 채 혼자 외로운 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놀자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 또한 페스티벌 준비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단순히 페스티벌이 공연을 보고 즐기고 좋아하는 뮤지션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 그 곳에 가면 인생을 배우고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돌아 볼 수 있는 자기로의 여행이라는 것을 담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도 여전히 어두운 클럽에서 맥주 홀짝거리며 마냥 부러워하고만 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택한 작은 용기가 얼마나 서로의 인생에서 커다란 값어치를 했는지를 알려주고 싶었다. 그것은 인생을 살다가 발견한 오아시스였으며, 뜨거운 젊은 날을 추억할 문신과 같은 것이며, 마지막 눈을 감을 때마저 인생은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말할 수 있을 증거로 충분했다. 수십 년 전부터 지금까지 세계의 모든 젊음들이 이 곳에 와서 찾고자 하는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 언제나 해마다 여름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어김없이 모이는 것은 단지 음악이 그만큼 위대하다라는 이유로는 설명하기 부족하다.

이 책은 따라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페스티벌에 대한 A to Z 가이드 라인이 될 수도 있고 그 속에 담긴 개인적인 경험담이 재미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인생의 가장 황금기에 페스티벌을 경험한 사람들이 풀어놓는 인생 이야기 이자 페스티벌 찬미론이고 그 한가운데 존재하는 젊음에 대한 이야기임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글을 통해 새로운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페스티벌을 공유하는 세대가 점점 더 늘어나게 되었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다.

● 세계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춤추고, 소리 지르고, 마시고 꿈꾸는 14개 뮤직페스티벌 스토리를 함께 따라가보자.

--- Prologu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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