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인공지능을 압도할 수 있고 콘텐츠가 반도체를 능가할 수 있다. 김종춘은 2년간 문과 출신의 청년들을 훈련시켜 미래 직업서를 쓰게 했는가 하면 1년간 다양한 직장인들을 훈련시켜 자기 직업서를 쓰게 했다. 자기 이름의 책을 내는 것보다 더 강렬한 자기 소개서가 어디 있겠는가.나와 함께 있다고 해서 내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다. 나를 모르고 나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의 콘텐츠를 소비해 준다면 확실히 내 사람이다. 콘텐츠로 세계인의 머리와 가슴을 장악하는 것보다 더 흥분되는 일은 없다. 나만의 콘텐츠 제국을 세우고 날마다 그 영토를 넓혀 나갈 일이다.사회와 교회는 불가분리의 한 몸이다. 거칠게 말해 사회가 교회의 모태다. 그는 사회와 교회, 여러 학문과 성경의 교차 지점에서 양쪽을 연결하고 화해시키는 콘텐츠의 다양한 개발과 유통에 일생을 탕진하는 중이다. 콘텐츠가 바뀌어야 사람이 바뀌고 사회가 바뀐다고 그는 굳게 믿는다.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과 교육대학원, 한세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무역협회에서 11년간 직장 현장을 경험했다. <나는 행운아로 살기로 했다>(2019), <완전한 자기경영법>(2018), <슈퍼 창업자들>(2016), <대가들의 책 쓰기>(2016),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2011), <교회 밖에서 승리하라>(2007), <어젯밤 꿈속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다>(2003)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불패경영아카데미: www.everceo.krE-mail: vivaj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