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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인문학 (큰글자도서)
중고도서

명심보감 인문학 (큰글자도서)

: 처음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고전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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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98*193*20mm
ISBN13 9791130632780
ISBN10 113063278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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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수뗑이   평점4점
  •  처음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고전 입문서-리더스 원 큰글자도서
  •  특이사항 : 출간 20210115, 판형 198x293, 쪽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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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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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들을 대상으로 진시황의 천하통일을 도운 가장 중요한 공신을 뽑는 투표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사’에 한 표를 던질 것입니다. 이사는 한비자와 함께 순자의 문하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사기』의 「이사열전」을 읽어보면, 이사는 지방 관청의 하급 관리였을 때부터 그 정치적 야심과 야망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변소의 쥐’와 ‘창고의 쥐’에 대한 일화입니다.
--- p.25, 「가난하면 저잣거리에 살아도 찾는 사람이 없지만, 부유하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사람이 찾아온다」 중에서

황금 천 냥이 아무리 귀하다고 해도 써버리면 그 가치는 사라집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얻은 천금 같은 한마디 말은 두고두고 남아 끝없이 그 가치를 더하지요. 이 때문에 때로는 말이 천금보다 더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한마디 말이 지닌 가치를 헤아릴 때는 연나라 소왕과 곽외의 고사만큼 훌륭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 p.86, 「황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사람에게 얻은 한마디 말이다」 중에서

황석공은 『소서』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위막위어임의危莫危於任疑라.” 이는 “의심하면서 일을 맡기는 것보다 더 위태로운 것은 없다”라는 뜻이지요. 『소서』에 주석과 해설을 단 북송의 학자 겸 정치가 장상영은 이 구절에 대해 “한나라 고조 유방은 한신을 의심하면서 대사를 맡겼다. 이 때문에 한신이 배반할 마음을 품었다. 또한 당나라 덕종은 이회광을 의심하면서 대사를 맡겼다. 이 때문에 이회광이 마침내 반란을 일으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p.202, 「의심하면 쓰지 말고, 썼다면 의심하지 말라」 중에서

『이견지』는 남송 시대 학자로 한림학사를 지낸 홍매가 지은 설화집입니다. 홍매가 송나라 초기부터 자신이 살았던 시대까지 민간의 괴상한 사건을 모아 엮은 일종의 지괴소설집이지요. 이 책은 특히 분량과 규모 면에서 송나라 태종의 칙명에 의해 978년에 편찬된 설화집인 『태평광기』와 비교되곤 합니다. 그러나 『태평광기』가 국가 차원의 역량이 광범위하게 동원된 반면 『이견지』는 홍매라는 한 학자의 손에 의해 저술되었다는 점에서 중국문학사상 전무후무한 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견지』라는 책의 제목은 도가경전 『열자』의 「탕문편湯問編」에서 취한 것입니다. 즉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넓고 거대한 바다에는 ‘곤 鯤’이라는 거대한 물고기와 ‘붕 鵬’이라는 거대한 새가 살고 있는데, “우왕이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그것을 보았고, 백익이 그것을 알고 나서 이름을 지었고, 이견이 그것을 듣고 나서 기록을 하였다”라는 내용에서 ‘이견지’라는 한자를 취해 책의 제목으로 삼은 것이지요. 홍매는 제목에서부터 세상에 존재한다고 믿기 어려운 일이나 괴상하고 기이한 사건들을 모으고 엮어서 이 책을 펴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애초 이 책은 총 420권이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흩어지고 사라져서 지금은 약 절반 정도의 분량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 p.229, 「원수를 피하듯 여색을 피하고, 화살을 피하듯 욕정을 피하라」 중에서

앞서도 소개했듯이, 『근사록』은 남송 시대에 크게 유행한 신유학인 성리학의 바이블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책입니다. 이 책은 성리학의 창시자 주희가 동료 학자인 여조겸과 함께 성리학사상 형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북송 시대 네 명의 학자, 즉 주돈이와 정호·정이 형제 그리고 장재의 문집 혹은 어록과 저서 등에서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가려 뽑아 편찬한 것입니다. 성리학의 정수를 집대성한 경전이라고 해서 이른바 ‘남송의 논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 p.259, 「불을 끄는 것처럼 분노를 다스리고, 물을 막는 것처럼 욕심을 막아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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