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2월 22일 |
---|---|
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188*257*30mm |
ISBN13 | 9788947285353 |
ISBN10 | 8947285358 |
발행일 | 2021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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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28쪽 | 188*257*30mm |
ISBN13 | 9788947285353 |
ISBN10 | 8947285358 |
KBS 한국어능력시험 개관 … 7 PART 1 듣기/말하기 DAY 1 사실적 이해 … 24 DAY 2 추론적 이해 … 37 DAY 3 자료 활용과 적용 … 52 PART 2 어휘 DAY 4 고유어의 의미 … 64 DAY 5 한자어의 의미 … 79 DAY 6 어휘의 관계 … 88 DAY 7 관용 표현 … 97 DAY 8 순화어 … 117 PART 3 국어문법론/어문규정/어법 DAY 9 음운론 … 131 DAY 10 표준발음법 … 141 DAY 11 로마자 표기법 … 148 DAY 12 형태론 … 153 DAY 13 한글맞춤법(1) … 170 DAY 14 한글맞춤법(2) 띄어쓰기 … 185 DAY 15 표준어 규정 … 195 DAY 16 외래어 표기법 … 208 DAY 17 통사론 … 217 DAY 18 올바른 문장 … 226 DAY 19 매체와 국어 생활 … 242 DAY 20 국어사 … 252 PART 4 비문학 읽기 DAY 21 사실적 이해 … 266 DAY 22 추론적 이해 … 271 DAY 23 비판적 이해 … 275 PART 5 문학 읽기 DAY 24 문학 이론 … 318 DAY 25 고전 문학 … 324 DAY 26 현대 문학 … 334 PART 6 내용 생성/쓰기 DAY 27 내용 생성(창안) … 356 DAY 28 글쓰기 계획 … 379 DAY 29 고쳐쓰기 … 383 PART 7 마무리 DAY 30 학습영역별 세부 평가 요소 및 주요 발문 유형 정리 … 401 정답 및 해설 …406 |
수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구입했습니다. 이 시험을 처음보는거라 고심하다가 구입한 책입니다. 가격이 꽤 나가는 만큼 직접 배달된 책의 두꺼움 역시 어마무시하더군요. 역시나 너무 두꺼워서 독서대에 올려서 쓰는데도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만큼 내용이 알찬 편이라 좋네요. 한국어를 오래 배우긴 했지만 잘한다는 생각은 안해서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kbs 한국어능력시험은 공기업이나 언론쪽 등
여러 방면에 많이 사용되는데
원할 때마다 매번 상시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서
원하는 점수를 받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같다.
kbs 한국어능력시험 영역은
문법, 이해, 표현, 창안,
국어문화로 나누어지는데
환산점수 백분위에 따라
4-급부터 1급까지
나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에서 1급까지의
결과를 많이 얻는 것 같았다.
범위가 넓어서
이론과 기출을 학습하기에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론과 기출 30일 완성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책은 파트7로 나뉘어져있다.
듣기/말하기
어휘
국어문법론/어문규정/어법
비문학 읽기
문학 읽기
내용 생성/쓰기
마무리
기출문제의 유형별 정리와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바로 해당 문제들이
뒤따라 나오는 구조가 좋았다.
외워야하는 고유어나
한자어 같은 어휘랑
비문학의 경우는
예전에 배웠던 기억이 있어
나름 편했지만
국어문법 중에서도
음운론은 많이 헷갈렸는데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구조와 논리를 이해하더라도
구체적으로 문제를 풀려면
어쨌든 외우는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한자 기원 관형사나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같은 경우는
스스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부분들이 비교 표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시험은 분기별로 한 번씩으로
가장 가까운 시기에는
5월 16일에 있다.
접수는 4월5일~4월30일이다.
120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꽤 오랫동안 치는 시험이라
집중력도 필요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등급을 받아야겠다.
실제 기출로 만든
유형 훈련서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최근 취준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듣고 의아했었다. 외국인이 한국어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들이 왜 한국어를 공부하지? 그런데 졸업한지 너무 오래 되서 잊고 있었던 거다. 한국인이라고 국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는 당연한 사실을.. 학창시절 문학은 좋아했지만 국어과목은 어려워했단 사실도. 그나마 국어국문학 전공생으로서의 얇은 자존심으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지키려 노력하지만, 시험 과목으로서의 국어는 또다른 문제인데 말이다.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가 공인 자격시험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교육부에서 고시한 국어과 교육 과정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기반으로 출제한다. P.3
외국인들이 토플 시험 공부를 하는 것처럼 한국어 능력시험도 한글을 말하고 읽을 줄 알아도 어려운 '시험과목'이란 것을 인지하고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 이론과 기출>을 공부하기로 했다. 물론 나의 목적은 취업이 아닌, 평생 글을 쓰며 살고 싶은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자기계발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해 이 책을 선택했다.
총 6개의 파트로 파트1은 듣기와 말하기, 파트2는 어휘, 파트3은 국어 문법론과 어문규정, 어법, 파트4는 비문학, 파트5는 문학 파트6은 내용생성(창안), 쓰기다. 역시 어학시험이라 다른 외국어 자격시험과 큰 차이 없는 것 같다.
이 문제집에서 좋았던 점은 단순히 문제의 풀이방법과 해설해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처음 시험을 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도록 이론 설명이 단순, 명료했다는 것이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30일 완성이라는 목적에 맞게 단순, 명료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플러스로 문제풀이 TIP을 더 줬다면 수험생 입장에서 긴 문장을 읽지 않아도 될 것이란 정도.
그리고 맨 뒤에 기출문제가 한 회차라도 실렸다면 좋았겠다는 점인데, 이건 기출문제집을 따로 판매하는 출판사 입장에선 각 파트마다 충분한 연습문제들을 기출문제로 실었으니 충분하다 느낄 수 있겠다. 처음 이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먼저 기출문제를 쭉 한번 풀어보고 내가 특히 부족한 파트를 집중 공부하면 좋겠다 싶었을뿐.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자료 활용과 적용인 파트1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전공이라 우숩게 봤던 국어사와 고전문학이 공부 시간이 좀 더 필요함을 느꼈다.
오랜만에 문제집을 풀어보며 국어공부를 공부답게 해봐서 좋았고 시험 점수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이 교재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앞으로 실생활과 실제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할지가 제일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영어공부만 했는데 국어공부도 손놓지 않고, 제대로 사용하기로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