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의 거북꼬리 마을에서 태어나, 할머니와 부모님께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작가는 강과 저녁놀이 아름답고 옛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안동에서 오랫동안 살았답니다.
요즘은 <국시꼬랭이 동네> 어린이 친구들과 손잡고 산과 들로 놀러 가는 꿈을 꾸고 있답니다.
작품으로 <똥떡>, <싸개싸개 오줌싸개>, <고무신 기차>, <야광 귀신>, <쌈닭>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 회화과를 졸업했어요. "아카시아 파마를 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는 작가의 얼굴에 아카시아 꽃처럼 환한 웃음이 핍니다.
그린 책으로는 <누가 웃었니>, <심청전>, <하마는 엉뚱해>, <뚝딱뚝딱 인권짓기> 등이 있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민예총 안동지부장 /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 비교민속학회 부회장
저서
<민속문화론>,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민속마을 하회여행>,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