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튜 배리(J. M. Barrie)

영국 스코틀랜드의 소설가 겸 극작가(1860~1937) : 제1대 아델피테라스 준남작 제임스 매슈 배리 경(Sir James Matthew Barrie, 1st Baronet of Adelphi Terrace, OM), 일명 제임스 매튜 배리(J. M. Barrie)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작가입니다. 우리에게는 소설 피터팬(Peter Pan)(1911)의 저자로 친숙하지만, 당대 영국에서는 수많은 작품을 히트시킨 극작가로 유명하지요. 소설 피터팬(Peter Pan)(1911) 또한 연극(Play) 피터팬 : 자라지 않는 소년(Peter Pan ; or, the Boy Who Wouldn't Grow Up)(1904)의 인기에 힘입어 이를 지면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제임스 매튜 배리(J. M. Barrie)는 당대에 이미 큰 인기를 누린 문학계와 연극계의 스타작가로,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13년, 1922년 각각 준남작과 메리트 훈장(Order of Merit, OM)에 서임되었습니다.

“There could not have been a lovelier sight; but there was none to see it except a little boy who was staring in at the window. He had ecstasies innumerable that other children can never know; but he was looking through the window at the one joy from which he must be for ever barred.”
"더 사랑스러운 광경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창문을 들여다보고 있는 어린 소년 말고는 볼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른 아이들이 알 수 없을 만큼 황홀해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창문을 통해 영원히 막을 수 없는 하나의 기쁨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1937~2007) :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의 작가 찰스 디킨스 또한 절친인 찰스 웨스트(Charles West)가 운영하는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를 위해 에세이 낙엽(Drooping Buds)을 발표하고 낭독회(public readings)를 통한 모금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영국의 수많은 아이들과 매춘부를 후원한 바 있습니다.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은 병원 자체가 런던의 유서깊은 아동병원으로써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제임스 매튜 배리(J. M. Barrie)는 당대에 이미 인기를 얻은 피터팬(Peter Pan)(1911)의 저작권을 사후 영국 런던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에 기부하였습니다. 이는 문학가가 자신의 저작권을 자신의 친족이 아닌, 복지단체에 기부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작가의 저작권은 사후 50년간 인정되므로, 1937년 사망한 제임스 매튜 배리(J. M. Barrie)의 피터팬(Peter Pan)(1911)은 1987년까지 인정됩니다. 그러나, 일명 디즈니법으로 불리는 미국의 저작권법 개정에 따라 70년으로 연장되어 2007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피터팬(Peter Pan)(1911)의 전 세계적인 저작권은 대부분 만료되었으나, 영국의 저작권법에 의거해 영국 내에서는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이 영구적으로 피터팬의 저작권을 소유합니다.

“The reason birds can fly and we can't is simply because they have perfect faith, for to have faith is to have wings.”
"새들이 날 수 있고 우리가 날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이 완벽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예요. 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우리도 날개를 가질 수 있어요.”

“All children, except one, grow up. They soon know that they will grow up, and the way Wendy knew was this. One day when she was two years old she was playing in a garden, and she plucked another flower and ran with it to her mother. I suppose she must have looked rather delightful, for Mrs Darling put her hand to her heart and cried, ‘Oh, why can’t you remain like this for ever!’ This was all that passed between them on the subject, but henceforth Wendy knew that she must grow up. You always know after you are two. Two is the beginning of the end.”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자랍니다. 그들은 곧 어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웬디가 알고 있던 방법은 이렇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두 살이었을 때, 그녀는 정원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른 꽃을 꺾어서 그녀의 엄마에게 그것을 가지고 달려갔습니다. 달링 부인이 가슴에 손을 얹고 '어째서 이렇게 영원히 있을 수 없어!'라고 외쳤기 때문에, 그녀는 다소 즐거워 보였을 것 같아요. 이 모든 것이 이 주제에 대해 그들 사이에 지나갔지만, 그 후 웬디는 그녀가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항상 두 살 이후부터 알고 있어요. 두 번째는 종말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