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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의 마지막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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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의 마지막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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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6쪽 | 287g | 135*195*20mm
ISBN13 9788937403255
ISBN10 893740325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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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9/12 조창완(chogaci@hitel.net)
나의 젊은 날에 스치듯 지나갔던 법정 스님의 가장 무거운 수필집 '무소유'가 다시 출간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람의 생각들은 낙엽을 무심하게 떨어뜨리는 하늘처럼 추억을 버리지 못한 탓일 것이다. 내가 지나간 날들을 꾸역꾸역 반추하여, 독서일기를 쓰듯이 사람들은 결코 과거의 것들을 잊지 못한다. 아니 망각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인양 엄청시리 아끼고 다독인다.

사랑도 그럴 것이다. 사랑에서 소유라는 말은 아마 '집착'이라는 말과 적지 않은 연관 관계를 갖고 있을 것이다. 에리히 프롬의 언술인 '소유냐 존재냐'로 익어버린 소유욕은 인간의 가장 슬픈 집착중에 하나였다. 나 역시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동안에 내 잡문을 통해 얼마나 강한 소유욕과 집착욕이 있는가를 명시적으로 보여왔다.

사랑의 집착이 만든 싹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실 인류가 만들어낸 문화나 예술의 전반이 이런 이런 사고의 산물이었을 것이다. 무소유나 무연(無緣)은 극히 드문 산물을 만들었을 뿐이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하치의 마지막 연인'이란 소설을 읽으며, 난 계속 사랑의 느낌과 소유욕에 대한 것을 생각했다. 꼭 그렇게 읽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한 것은 내 사고속에 있는 그런 것들이 작용한 탓일 것이다.

여고생 '마오'는 신비한 힘이 있는 할머니가 만들어 놓은 작은 종교단체인 '자비의 마을'에서 산다. 혼음과 핏줄에 대한 집착이 없는 단체의 성격상 마오는 어머니와의 인연이 있을 뿐, 아버지라는 존재를 모른다. 위기는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 카리즈마로 이 단체를 이끌던 할머니가 소녀에게만 '넌 그림을 그리고, 하치의 마지막 연인'이 될 거라는 말을 남긴채 죽음으로써 시작된다. 이 말이 법통의 전승을 의미하는 불가의 의발과 같지는 않지만 마오는 이 화두는 물론이고, 유일하게 할머니를 비롯해 자신과 관련 깊은 귀신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오는 이 단체에서 벗어나 길거리에서 만난 인도인 하치와 그의 애인의 삶속에 들어간다.

하지만 하치의 애인이며 마오가 나중에 <엄마>라는 묘한 호칭으로 부르게 된 여자는 사고로 죽고, 마오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 하지만 할머니의 화두처럼 마오는 하치의 마지막 연인으로, 인도로 돌아가 탈속적인 삶을 살려하는 하치의 마지막 사랑(?)의 동반자일 뿐이다.

운명적으로 이끌린 만남과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마오와 하치는 자신의 미래를 놓고 고민한다. 바나나가 그리고 싶었던 것은 그 아름답고 포근한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하치를 자신의 소유로 놓기 위해 노력하는 마오의 모습이나 아니면 운명을 인정하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길중에 선택하는 모습 중에 하나를 그리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소설을 읽으며, 독특한 느낌의 영화 '안토니아스 라인'의 쓸쓸했지만 편안했던 가계를 생각한 것은 보편적이지만 당연했다. 소설에서 인용되는 이탈리아 영화 감독 다리오 아르젠트의 발언 '불길한 일의 중심은 언제든 가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작가는 믿는다.

아니 가깝게 보면 작가와 함께 가장 세계적으로 통한다는 하루끼의 소설 속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관계다.(그저 '노르웨이의 숲'만 읽어도 쉽게 느낄 수 있다) 오히려 일본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미국 해군장교 핀커튼에게 버림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비부인 초이초이 같은 경우가 극히 이상한 이야기다.

처음 읽은 바나나의 소설은 2년전에 쓰여졌다지만 30대 중반에 들어선 작가의 내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귀동냥으로 들은 바나나의 삶도 소유나 집착이 아니라 하루키처럼 부유하는 그것이라고 들었다. 하루키가 그러하듯 바나나 역시 나의 마음에 큰 흔적을 남기지 않고 떠났다. 하지만 언젠가 돌이켜보면 그 흔적들이 어릴적 나무위에 새겼다고 시간이 흐르고 본 내 이름처럼 적지 않은 크기로 다가올지 모른다. 이미 서른을 넘긴 시간동안 내가 보고 느껴온 세속에서 그들의 이야기처럼 맑고, 아름다운 이별은 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소설은 위험의 요소가 내재해있다. 종교단체의 혼잡성이나 마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정 결핍 등에 지나치게 시선을 주는 역자의 소감은 맘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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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의 집에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가 살고 있었다. 그래봐야 고작 고등학교 3학년이었지만.
무척 편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하짐나 시너니 스피드 (각성제의 한 종류-옮긴이)니 누군가가 모는 오토바이 꽁무니에 올라타고 나가는 한밤중의 외출이니 그런것들로 분주하여, 아무튼 항상 서두르기에, 함께 있으면 피곤했다.

그 사람은 늘 그런 식으로 집을 비우는 주제에, 내가 하치랑 옥상에 올라가 별을 올려다보거나 가벼운 키스를 나누며, 아주 조금은 서로를 이해한 듯 달콤한 기분에 젖어 있을 때 돌아오곤 하면, 매우 언짢아했다. 둘이 있을 때면 나는, 그 사람을 <엄마>라고 불렀다. 이유는 모른다. <엄마>, 달걀 좀 삶아줘, <엄마>, 차 마실래? 그렇게. <엄마>는 그런 나의 응석을 받아들여 주었다. 마오짱이라고 부르며.
--- p.8
저, 뜻하지 않게 하치가 찾아온 여름날, 그날은 내 생애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비관적인 것은 아니다. 앞으로 찾아올 어느 미래의 행복한 날은 그저 그날의 변주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첫 경험은 언제든 격렬하게 빛나고,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그리고 가장 평범한 것이다. 확신할 수 있다.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한 주름투성이가 되어 죽을 때, 나는 분명 이렇게 생각하리라. 최고의 날에 대해. '그, 한여름날, 그날이 역시 그랬다.' 그 모든 것, 바람과 빛의 여운, 1초도 놓칠 수 없었던 정교하고 아름다운 과정. 신은 있다고 얼마나 생각했던가. 기적은 있다고 얼마나 생각했던가. 숨을 죽이고, 얼마나 그것을 기다렸던가.
--- p.136-137
우리 집은 소규모 종교 단체 비슷한 곳이었다. 할머니가 초능력으로 이런저런 예언을 하기도 하고, 사람을 구하기도 하고, 병을 고치기도 하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모여들어 단체의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할머니는 우리 집에 <자비의 마을> 이란 이름을 붙였다.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의 이야기다.

내가 철 들었을 무렵에는 엄마가 중심이 되어 단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나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다. 편의상, 아마 이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있기는 하였지만, 단정짓기에는 모자람이 있었다. 집을 드나드는 엄청난 수의 <줏대 없는> 남자들로부터 분별없이 씨앗을 빨아들이는 일이 그 여자한테는 식은 죽 먹기만큼 쉬운일이었을 테니, 그 남자가 나의 아버지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다.
--- p.15
모든 잡다한 일들을, 좋으니 나쁘니 따지고만 있을 수 없는, 이미 일어난 모든 일들을 복작복작 포함한,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 어느 틈엔가 유유히 흘러,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에 있기를. 그래, 그러니까 말이지, 그런 책임을 하나로 하는 것. 나는 울면서 호소하였다. 모두들 이렇게 멋진 일을, 매일 하고 있는데, 왜 모두들, 어째서 특별하게 행복하지 않은 거지?

[아무쪼록]

하치는 말했다. 기도하듯 신성한 울림으로.

[마오짱이 누구 다른 사람이랑 하나가 되었을 때, 그 기운을 간직할 수 있기를]
--- p.131
모두 거짓말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얼토당토않은 둘러대기고, 그저 여기저기 방황하고 싶을 뿐인지도, 얽매이고 싶지 않을 뿐인지도. 그럴 가능성이 많았다. 하지만 설득하여 그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을 많이 보아왔다. 설득의 거짓말 월드를. 진짜로 거짓말을 한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자기 생각으로 타인을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설사 좋은 뜻으로 하는 일이라도, 그리고 아무리 가볍거나 무거워도, 죄임에는 틀림이 없다. 타인의 생각이 어느 틈엔가 자기 사정에 맞게 바뀌도록 압력을 가하다니, 끔찍한 일이다.
--- p.44
늘 그런 식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색을 사용하지 않아도, 색으로 물든 세계를 보고 있었다. 종이에 그리는데도, 종이보다 훨씬 더 넓은 곳을 그리고 있었다.

'그렇게 열심히 그리다니, 그거야말로 재능이로군' 한참을 보고 있던 하치가 말했다.
나는 기억을 더듬었다. 아무도 나한테 크레파스와 하얀 종이를 주지 않았던 나날, 할머니가 내 안에서 보았던 것, 그것은 하치란 단계를 거쳐 비로소 나의 뇌에서 손으로 흘러나오는 물이었다. 나는 그때 갑자기, 지금껏 막연하게 좋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그려볼까, 하고 처음으로 생각하였다.

그렇다는걸 몰랐다. 매일 아침이 다르다니.

처음이었다. 햇빛에 손이 빛나고 그런 일들을 유심히 바라보다니, 신기했다.
--- pp.48-50
내가 물구나무서기를 한다 해도 지금까지의 생활을 지울 수 없는 것처럼, 하치의 고향은 여기가 아니다. 훨씬 더 덥고, 건조하고, 넓은 곳. 경치가 좋고, 자연이 험준한 곳. 조용한 하치가 언제나 여느 사람들보다 호쾌한 인상을 풍기는 이유. 하치의 대담하고 무구한 감정 표현의 배경을 이루는 것. 아득한 풍경과, 하루가 길고 긴 나라. 코끼리가 있고, 시장이 있고, 아주 가난한 사람과 아주 부유한 사람과, 몹시 허둥대는 사람과 미동조차 하지 않는 사람과,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이 있고, 어느 쪽이나 다 기우는 저녁 해의 은총을 받는 나라. ( 인도를 이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을까요?)
--- p.70-71
그때부터 나는 말로 설명하지 않기로 하였다. 하염없이, 하염없이 설명하면 내 혈관으로 흐르는 피까지 알아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나의 생각의 안이함은,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내가 쓸쓸한 내 육체로부터 전 우주를 향하여 발신한 유일한 어린 마음이었다. 그때 나는 비로소 어른으로 홀로서기를 하였고, 내 혼과 사랑에 빠졌다.

단 한 순간이라도 자기 자신과 농밀한 사랑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삶에 대한 증오는 사라진다. 고마워요,하치. 그렇게 소중한 것을 가르쳐 준 일, 평생 잊지 않을게요. 설사 사이가 나빠져서 말조차 걸지 않게 되더라도, 서로를 미워하게 되더라도, 그 일에 대한 감사는 지우지 않을게요.
열 다섯 살 나는 굳게 결심하였다.
--- p. 26
그 과거의 느낌을 분명하게 말하고 싶어서, 그 기분을 뜨겁게 가슴에 간직하고, 검푸른 초원같은 추억의 향에 직실해 죽고 싶다. 타오르는 햇볕속, 온통 보리밭을 상상하며, 걸어 사라진다. 끝없이 하치에게로 이어지는 길을. 친밀했던 모두에게 성실하게 작별을 고하고, 마침 적당한 어느 여름날에, 나는 죽고 싶다.
--- p.137
굳이 말을 하지 않고서도 조화로울 수 있었다. 잠들기 전에 한 사람이 물을 끓이면, 한 사람이 주전자에 차잎을 넣었다.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와, 그냥 집에 있고 싶을 때도 일치하였다. 만약 여기에 장래성이란 것이 개입한다면 나는 끔찍하여 숨을 쉬는 것마저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사랑의 생활은 유배지로 모습을 바꿀 것이다. 하지만 우리한테는 기한이 있고, 그것은 외로움보다 완벽함에 연결되어 있었다.
--- p.64-65
... 이런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 나는 하치를 잊지는 않지만, 잊으리라. 슬프지만, 멋진 일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 p.142
... 이런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 나는 하치를 잊지는 않지만, 잊으리라. 슬프지만, 멋진 일이다. 그렇게 생각한다.
--- p.14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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