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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로 가는 여덟 계단, 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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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08g | 145*210*10mm
ISBN13 9791190927000
ISBN10 119092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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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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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하면서 다양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 보시기에 이러한 일들에 먼저 나서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순서가 중요하지요. 행동주의적 조급성은 교회를 살리지도 못하고 세상을 새롭게 하지도 못합니다.
--- p.24 『심령이 가난한 자』 중에서

사람들은 애통함을 좇아 살지 않습니다. 행복을 추구하죠. 즐거움, 웃음, 유쾌함, 기쁨이 떠나지 않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보시기에는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 p.47 『애통하는 자』 중에서

내적 자신감은 외적 부드러움으로 표현되는 법입니다. 이것은 결코 “오늘부터 온유해져야지!” 하고 결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결심은 일주일도 가지 못합니다. 안에서 흘러나오지 않은 미소가 얼마나 갈 수 있겠습니까. 근육을 당겨 아프기만 하지요. 아무리 연습을 해도 결국은 혈기를 내버리게 됩니다. 반복해서 같은 문제로 넘어지다 보면 언젠가 지쳐버리고 맙니다.
--- p.71 『온유한 자』 중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 대단히 많이 일어나고 있는 죄의 현상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일에 둔감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마음이 어두워져 영혼이 점점 빛을 잃어갑니다. 더 큰 문제는 마치 개구리가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는 냄비 안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푹 삶아지듯 어느새 죄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이런 성도가 많아지면 그 공동체는 영적으로 무겁고 어두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 p.92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중에서

헬라어로 엘레이모네스(?λε?μονε?, 긍휼히 여기는 자)라고 쓰인 이 단어의 원형은 엘레오스(?λεο?, 긍휼)고, 히브리어로는 헤세드(???)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히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는 정도의 의미가 아니라 상대의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능력을 뜻합니다--- p.107 『긍휼히 여기는 자』 중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과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것은 얼핏 유사해보이지만 결코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되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청결이 소중합니다.
--- p.125 『마음이 청결한 자』 중에서

종교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그 사랑을 만나면 인간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하나님과 막혀 있던 벽이 허물어집니다. 전도하십시오!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도(道),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
--- p.146 『화평하게 하는 자』 중에서

첫 번째 복에서도 천국을 말했는데(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지막 여덟 번째 복도 천국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임한 천국이,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데서 완성되는 것이지요.
--- p.15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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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확하고 균형 잡힌 해설과 깊은 묵상, 그리고 실제적인 적용이 돋보인다.”
- 유기성 (선한목자교회 담임)
“《비움》을 통해 다시 옷깃을 여미고 일어설 한국교회를 기다린다.”
- 이동원 (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열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다시 도전하게 하는 훌륭한 지침서다.”
- 임성빈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처음 신앙에 입문한 이부터 팔복을 본문으로 설교하는 목회자까지 읽고 적용하기에 유익하다.”
- 김운성 (영락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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