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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비아 이야기
중고도서

제노비아 이야기

: 상상력이 바꾼 회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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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3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87115
ISBN10 890108711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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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왕수민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역사학을 전공했고,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전문번역가뾔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이크로 트렌드』(공역), 『부의 제국』(공역), 『딜레마 해부하기』, 『내 안에 여섯 개의 얼굴이 숨어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중 『뮤스 가의 살인』과 『밀물을 타고』, 『2007 세계대전망』(공역), 『교황 베네딕토 16세 평전』, 『논리는 힘이 세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Abs 다이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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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생활이 한 편의 모험과도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이야기다. 상상력을 통해 생각지 못한 특별한 세상의 문을 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 당연히 제노비아는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멋진 아이디어들을 일터에서 과감히 펼쳐 보이며, 내면으로부터 긍정적인 변화의 물견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위한 회사다.
--- 「직장생활은 모험이다」 중에서

깜깜한 동굴이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데, 그 동굴의 끝을 본 사람은 아직까지 하나도 없어. 그래도 사람들은 동굴 끝에 뭔가 있다고 말하곤 하지. 그게 뭔지 알려면 직접 들어가 보는 수밖에 없어.
---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라」 중에서

“당신이 누군진 몰라도 제노비아에서는 그게 최고의 방법이에요. 항상 남이 해놓은 일을 하면 되죠. 우린 그런 식으로 일해요. 남이 한 게 없으면 나도 하지 않죠. 미안하지만 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겠군요. 적어도 지금 당장은 말이에요.”
--- 「희망의 문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중에서

지금 갤러거의 눈앞에 그들이 만든 너무나도 생생한 촛불 글씨가 펼쳐졌다. 그 단어는 갤러거를 짓누르던 무거운 돌덩어리를 단숨에 치워줄 보석이었다. 위기에 빠진 제노비아도 바로 저 단어대로만 할 수 있다면 다시 화려한 날갯짓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들이 만든 불꽃 단어는 바로 이것이었다. ‘상상하라!’.
--- 「상상력은 모든 사람을 기쁘게 만든다」 중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미 수도 없이 다녀본 길이라면 모이라는 가지 않을 것이다. 찬란한 미래는 누군가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놓여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이라는 확신했다. 지금은 지그재그로 이어진 그 길을 찾아내는 것, 그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숙제였다. 지금까지 제노비아에서 만난 그 누구도 희망의 문을 보지 못했다. 그 말은 희망의 문이란 적어도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곳,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는 뜻이다.
--- 「아무도 희망의 문을 보지 못했다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있다는 뜻이다」 중에서

모이라가 집중을 풀지 않은 채 곁눈질로 힐끔 보니, 아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뒤로 젖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마치 육안으로 태양을 볼 때처럼 가늘게 실눈을 뜨고, 잔뜩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다. 귀로는 들을 수 없었지만 모이라의 박동에 맞춰 함게 뛰는 그들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 「아무도 희망의 문을 보지 못했다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있다는 뜻이다」 중에서

애러건스는 사람들이 자신을 존중해 주길 바랐지만, 정작 존중 받을 만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도움이 절실했지만 도움을 구하는 방법은 모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한번도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리더가 되어 사람들을 이끌고 싶어했지만, 그 전에 먼저 자신이 길을 찾고, 방법을 알아내야 사람들이 따라온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 「자신을 넘어서지 못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직을 훌륭하게 이끌어 나간다는 것은 단순히 회사의 외형을 성장시키는 것과 다르다. 이 책은 회사와 직원을 변하게 만드는 필수 요소를 보여준다. 모든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셜 골드스미스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비밀』 저자)
이 책은 리더의 몫인 진정한 변화를 그리고 있다. 리더는 난제에 도전하고, 직원들을 고무시키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우화 형식을 차용한 이 책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존 카첸바흐 (『팀을 바꾸는 원칙』, 『왜 자부심이 돈보다 중요한가』 저자)
이상하게 꼬인 제노비아의 홀과 계단을 가로지르는 모이라의 도전은 굉장한 모험이다. 용기와 창의성, 투지를 동반한 모이라의 활약은 마치 아스트라 머크를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리더 매튜 이멘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에드 렌델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이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주제를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마치 거대한 공룡처럼 고착된 회사를 만난 해리포터의 활약상 같다. 정말 심장을 뛰게 만드는 모험 이야기다.
더그 레비 (IMC2 컨설팅 대표)
신중하면서도 과감하며, 상식을 알면서도 파격을 즐기는 여주인공 모이라는 지친 일상에 신선한 활력소다. 독자들은 모이라를 보며 생기를 느끼고, 그녀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릭 스미스 (World 50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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