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자. 영국 레딩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에서 식물학을 공부하면서 식물 조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화분 연구로 1976년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인도양과 말라위의 알다브라 환초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1980년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옮긴 후 포자와 화분립의 다양성, 기능, 발달에 대한 수많은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다. 1987년 생물현미경에 대한 뛰어난 공헌을 인정받아 린네협회의 트레일-크리스프 상(Trail-Crisp Award)을 수상했으며, 1990년에 식물부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1999년~2013년까지 에든버러 왕립식물원의 원장을 역임하고, 2001년 에든버러의 왕립협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현재는 세계식물원보전연맹(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과 다윈전문가위원회(Darwin Expert Committee)의 의장을 맡고 있다.
식물학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식물분류학전공(이학박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대학원 에코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운영위원. 한국식물분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난협회 회장, 난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 『모든 들풀은 꽃을 피운다』 중앙M&B, 1998. 『피어라 풀꽃(공저)』 다른세상, 2001(환경부 추천 ‘우수 환경 도서상’ 수상). 『세시풍속사전(식물)』 국립민속박물관, 2005. 『한국난과식물도감』 이화여대출판부, 2011.
이화여자대학교 생물과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식물계통분류학 박사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 학예 연구원 근무.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근무 중(2003년 9월~). 저서 『동물이야? 식물이야?』 찰리북,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