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1992.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明治)대학 문예과를 졸업했다. 1965년 『소설 알렉산드리아』로 등단했고, 『관부연락선』 『산하』 『지리산』 등의 작품이 있다.
1934~1994.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포인트」 「단면」으로 등단했다. 참다운 인간으로의 회귀를 열망하는 인물들을 주로 다룬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밤의 끝에서」 「황색의 서장」 「건곤(乾坤)」 『형성기』 등이 있다.
1938년 일본 토야마현(富山縣)에서 태어나 경남 마산에서 성장함. 1960년 서라벌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
대학 재학중이던 19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검은 이빨」이 입선되고, 『사상계』지에 단편 「제4악장」이 추천되어 작품활동 시작.
1968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재직하다 1981년 도미하여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일보 미주 본사 기자로 활동함.
1994년 귀국.
제14회 현대문학상(1969), 제2회 한국소설문학상(1976), 제5회 서라벌문학상(1995)을 수상.
소설집 『흑색 그리스도』(1975), 『성 바오로의 신부』 『바다와 술집』 『작아지는 사람』 『마(魔)의 계절』(1977), 『우리 어머니를 아시나요』 『토요일, 아무 일도 없었다』(1978), 『떠도는 심장』(1979), 『소리』(1987) 『광화문과 햄버거 파피꽃』(1996) 간행.
장편소설 『환상 살인』(1973), 『어둠의 강』(1979), 『겨울 무지개』(1981), 『세 도시 이야기』(1995)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