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영적으로뿐만 아니라 민족적으로도 회복시키실 것을 엄중하게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들의 메시아이신 예수님께로 돌이키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민족적으로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구약성경 전체를 통해 예언된 “유대인의 회복”의 절정은 로마서 11:25-29에서 사도 바울이 설명한 말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꺾으시는” 반면(롬 11:25), 이스라엘은 “아껴 두실” 것이라고 말한다(롬 11:26). 이방인들에게 가장 위험스러운 것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자만하는 것”이다(롬 11:25).
---「서문」중에서
성경은 분명하게 팔레스타인 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그것을 소유하도록 선물로 주셨다고 가르친다(창 12:1-3; 13:14,15, 대하 6:25,31,38). 비록 유엔이 그 땅에 관한 결정들을 내리며, 나중에 그것을 분배하려고 생각하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 땅을 분배하시고, 자신이 택하신 백성에게 그 땅을 나누어 주실 것이다(겔 45-48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실제적이며 문자적인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자신에게로 돌이키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된 메시아로 믿음으로써 구원받게 하실 것이다(롬 11:25-29, 겔 36:24-28).
팔레스타인 땅은 참으로 “약속된 땅”이며, 늘 이방 국가들의 탐욕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땅은 구약 시대에는 파라오, 산헤립, 느부캇넷살에게 공격당했고, 마카비 시대에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와 카이사에게 공격받았으며, 그 후에는 오말, 타이투스, 살라딘 등에게 공격당했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팔레스타인이 두 차례의 엄청난 “세계대전”(환란 끝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과 천년왕국 끝에 있을 곡과 마곡의 전쟁)을 치를 마지막 전쟁터라는 것을 알 것이다(계 16:16; 20:8,9).
--- 본문 중에서